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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도 넓어서...
위에분 말씀하신 동강래프팅에 추가하여
저위에 탁4님이 말씀하신 고씨동굴도 추천하고 싶은데
이 고씨동굴은 호불호가 갈립니다.
환선굴 등과는 달리 고씨동굴은 굴이 엄청낮고 좁고 그래서 살짝 폐쇄공포증과 무너져내릴 거같은 공포심을
느낄 수도 있는 동굴이거든요. ㅋ^^
고씨동굴에서 하동면 김삿갓 계곡 가는 길이 절경이고요.
김삿갓계곡, 내리계곡등이 제법 운치가 있습니다만
양양법수치리계곡,울진불영계곡 ,괴산 화양동계곡,오대산 소금강계곡등을 가보신 분이라면
이 자그만 계곡은 계곡처럼 보이지도 않을 겁니다. 너무 소박 합죠.^^
영월에 숙소를 두고 정선까지 진출하기란 좀 먼 감이 있긴한데
그나마 영월에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정선 소금강과 화엄동굴이 볼 만 합니다.
위에분들이 말씀하신 아우라지나 백석폭포 쪽은 좀 멀긴한데
멀어도 괜찮으시면 가 볼만 하죠.,
아우라지 레일바이크 타는 곳 조금 위쪽에 국내 최장길이를 자랑하는 오장폭포도 괜찮고
수항 계곡 주변도 절경이며 백석폭포도 볼만하고요
삼시세끼 촬영지근처도 절경이며 조양강변도 죽여 줍니다.^^(여긴 위에 아우라지쪽 보다 훨씬 더 영월에서 가까워요)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절경은 정선 아우라지 쪽에서 42번 국도를 타지 마시고
봉정리 반천리를 지나 구미정으로 가는 길이 아닐까 싶네요..
써 놓고 보니 영월보다 정선을...ㅋ
즐거운 여행 되세요.
흐미.....끝까지 추적해서 일벌백계하시길 ...
영월 고씨동굴 ....반나절 코스 정도 되구요 앞에 국수집 맛있었습니다
살짝 추울수도 있으니 바람막이 하나 정도 입고 들어가시구요
계단을 많이 오르내려야 되서 체력소모 좀 있어요..
한번정도는 가볼만..
영월 중앙시장에 올챙이 국수는 비추...(맛없었어요 솔직히 제입맛엔)
전병이야 머 워낙 많이 알려졌으니...닭 강정도 ...
한반도 지형 천문대 등등 많이 알려졌으나 전 안가봤습니다..
레프팅은 개인적으로 비추 합니다 (죽을뻔한적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