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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중반 아재입니다.
여기도 오랜만에 들어와 보네요.
10년도 더 된 보드가 두개 있습니다. 제꺼랑 와이프꺼
최근 5년 이상 보드를 타지 않았는데
놔두면 짐만 될꺼 같아서 처분하려고 합니다.
너무 오래되어서 흔히 말하는 캠버가 죽었을지도 모릅니다.
와이프꺼는 상판 코팅이 벗겨진 곳도 있더군요.
제꺼는 샤모니스라는 상표고, 와이프꺼는 버턴입니다. 바인딩은 둘 다 드레이크 구요. 둘다 고가는 아닙니다.
부츠는 혹시 몰라서 보관하려구요. 혹시 보드 탈 기회가 있을 때 부츠는 렌탈하기가 부담스러울것 같아서요.
데크는 그냥 드릴려고 하는데 괜히 드리고 욕먹을까 싶어서 문의 드립니다.
이렇게 오래된 보드도 탈 수 있나요?? 데크에 문제가 있으면 바인딩이라도 재활용 가능하지 않을까요??
보관 전 왁싱을 해서 바닥은 깨끗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