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예민한게 아니라 먹는 사람이 잘못 된듯요? 자기거 아닌데 왜 먹지 ;;;

제가 예전에 일하던 곳 탕비실 냉장고에는 음료도 각자 다 자기 이름 써서 넣어 놓고는 했다는 ㅎㅎ

ㅡㅡ 남에 물건을 내것 대하듯하는건 잘못된거죠... 찾아서 따끔히 지적하심이 ..그게 당연한거죠

이건 예민한게 아니라

누군가가 계속 절도를 하는건데...잡으셔야죠;;

고시원 공용 냉장고에 들어있는 음료를 누가 자꾸 빼먹어서

복수하려고 가루세제 풀어놨더니 그거 마시고 응급실 실려갔다는 기사 생각나네요

빼먹는 사람이 나쁜놈 맞습니다

음료 박스에 메모 하나 붙여 놓으세요

'먹고 싶으면 하나 드릴게요 얘기하세요'

철면피 아닌 이상은 잘 안먹을거에요

좀더 예민해지셔야 할듯

님이 잘못한거는 없는데

그래도 개인의 것이라는 표시(저라면 락앤락 큰통에 이름써놓고 그안에 보관할듯)하는게 좋을듯 해요

참고로 제책상에 있는 사탕도 집어먹더군요;;;

이건 예민한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ㅋ

한국인의 특징... 먹을거 갖고 뭘 그리 야박하게 구냐는 식인 마인드를 가진 이들이 참 많다는..

아마도 담배 하나 빌리는 것쯤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던 습성이 대대손손 전해진것과 비슷..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꼭 그런 인간이 어떤 집단이든 있게 마련 인거 같습니다.

역시 가정교육의 문제일 듯..

제대로된 부모 만나는것도 복인거죠.

예민한게 아니라..ㅡㅡ 도둑놈을 잡아야 되는듯...

....사무실냉장고라 그런거 아닐까요?

저희회사에도 회사냉장고에 있는 음료 아이스크림 이런것들은 

팀비로 사서 넣어놨다는 전제가 스며 있어서 ㅋ

개인적으로 산 커피음료같은건 포스트잇 붙여서 넣어놓거든요.

그렇지 않음 팀비로 샀구나. 그렇게 이해해요.

저도 그렇고 팀원들도 그렇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냉장고기 때문에 넣어놓으면 그냥 생각없이 드시는분 계실듯

윗분 말씀처럼 따로 적어놓으셔야할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