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던지. 아니면 참아야죠..

저는 이직했었어요

혹시 경리가 장기근무자인지요

예전에 15년 장기근속 경리를 본적이 있는데

똑같아요... 근무시간에 회사전화기로 잡담하고 스맛폰으로 게임도 합니다...

업무영역이 많이 겹치면 힘들죠....입사 일년된 해외영업직원 하나 싸워서 내보내더군요...

근데 저는 업무영역이 거의 겹치지 않았지만 그래도 뭐 이렇게 이렇게 해주세요 라고 요청하면 그대로 해주고 나도 요청이 필요하면 요청했어요

그냥 아예 신경쓰지 않고 업무이외에는 말도 안섞고 그냥 없는셈 쳤어요...

6명인 회사라서 다행입니다.

60명인 회사 였으면 그런사람 10명 있었을 거예요.

업무 영역이 많이 겹치면  이직.   아니면 그냥 다니세요.

어딜가나 그런사람 있어요. 

너무 가까이 있지만 않다면 그냥 무시하고 내 할일 하는게 좋습니다.

5명인 회사라 생각하시고 다니세요.

사장이 님과 경리중 하날 택하라고 할때, 경리를 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회사에 오래다닌 돈만지는 담당잔 사장과 한몸입니다.

업무로만 대하고 사적으로는 얽히지 않아야죠.. 

그냥 신경 쓰지 않도록 노력해 보세요. 저런 사람들 다른 직장에도 부지기수에요. 사장님이 왜 안 내보내는지...ㅠㅠ

내가 꼭 그 경리분께 잘해야만 하는 상황이 아니시라면. 무시 하시면 편하실거 같습니다.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저도 그로인해 이직하긴 했지만 어쩔수 없더라구요

윗분 말씀대로 사장과 경리는 한몸이라 결국엔 직원들 전부 그만두고 똑같은 회사를 새로 차렸습니다.

공생하는 방법을 터득하셔야 됩니다...

꼴 보기 싫은데 참기는 싫고, 그렇다고 안 볼수도 없는 사이고...

그렇다면 가끔씩 빅엿을 선사하고 통쾌함을 얻는 방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위에 몇몇 분은 무시하고 살라고 하는데 그게 안 되니까 글을 쓴 거죠...

그렇다고 회사를 나가라는건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구요...

사내에서 빅엿을 선사하는 방법은 본인께서 잘 찾아 보시면 많습니다...

어차피 외근이 많은 분이시라면 더더욱 좋은 방법이겠죠...

단, 주의할 점은 미운0정이 들 수도 있는데, 조심하시길... 

모든  사람과 다 잘 지낼 순 없어요.  그건 앞으로도  달라지지 않을거에요 평생.  

즉, 님 또한 그분과 잘 지낼 필요 없다는 뜻이죠.  그저 겉 예의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인위적인 물리적 거리나 뒷담화는 결국, 반드시 상처로 자신에게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