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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핑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건 아닐듯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1. 다리미로 하는게 오리지날이고 해외에서는 아직도 다리미만 사용합니다
(해외 전문 왁스 회사들이 열풍기로 안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요 크게 toko /swix )
2. 열풍기 혹은 히팅건으로 왁싱하는거는 한국에서만 유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3. 열풍기 혹은 히팅건으로 왁싱 하다가 잘못하면 베이스가 녹아버릴수가 있죠
(다리미도 온도 최대치로 140이상으로 올리고 한군데 오래 나두면 녹긴합니다만... 왁싱 하는데 한군데 오래 나둘 일이없죠
또한 녹을정도로 나두게 되거나 온도가 높게 되면 다리미에서 이미 연기가 납니다...이런데도 태워먹었다는건...?)
4. 히팅건 후기를 보면 잘만 하면 얇게 또한 다리미보다 쉽게 할수 있는 장점이 있죠 잘먹혀들어가는지는 모르겠네요
다리미 열풍기 왁싱 둘 다 하는 사람입니다.
위험성은 둘다 대동소이 합니다.
열풍기 왁싱을 하는 조건으로는 디지털 온도 조절이 되는 열풍기를 써야 하고
불소가 함유된 왁스를 쓸때엔 산업용 마스크까지 써야 한다는 점입니다.
노하우가 생긴다면 열풍기가 왁스소모량이나 지속성에서는 좋으나 노가다 입니다. ㅠㅠ
참고로 저는 보관왁싱을 하지 않습니다.
지인들 것만 보관왁싱을 하고 제 데크는 시즌이 끝나면 계속 열풍기 왁싱을 합니다.
왁싱은 비시즌에 얼만큼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 지속성이 달라지더군요.
정작 시즌때는 엣지 부분만 살짝살짝 해줍니다.
참고로 디지털 온도조절 되는 2000W급 열풍기는 가격이 좀 갑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