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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황금의 제국
 - 장인에게 사위가 도전

2. 화려한 일족
 - 아버지에게 아들이 도전

3. 태조 왕건
 - 아버지에게 아들이 도전

4. 용의 눈물
 - 아버지에게 아들이 도전


유사하게 상급자, 아버지에 대한 도전을 담고 있는데

4를 제외하고는 모두 아버지쪽에 승리하였네요.. @.@


이번 롯데그룹 문제는 어떤 식으로 갈지 궁금합니다...



스팬서

2015.08.09 21:14:39
*.214.201.7

롯데의 장남과 차남의 권력싸움은 칭기츠칸의 세째아들 오고타이 칸 을 보는것 같죠.

칭기즈칸의 아들중 가장 유능했던 툴루이 가 아버지 세력을 등에 업고 신료들과 함께 내정을 다질때 

여러나라를 정복하고 돌아온 야심가 오고타이 칸은 자신을 따르는 군인들을 이용하여 무력으로 대칸이 되었죠. 


차남이 실질적으로 롯데를 지휘했는지라 현재 차남을 따르는 인력들이 많을거라 추측합니다.

롯데그룹의 왕회장님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장남을 후계자로 지명했고, 

숙부도 발벗고 나선지라 명분은 압도적으로 높지만 

주식회사의 상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권력을 잡을려면 등재 이사와 대주주들 그리고 주주총회에서

이겨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움직여줄 기업내 인력(군사)들이 얼마나 있을까가 중요하겠죠. 


아무튼 초딩시절 롯데칠성 참관하러 갔을때 롯데는 일본에서 돈벌어서 한국을 위해 한국 롯데를 만들었다는 

기업홍보를 안내하는 직원아저씨로부터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권력싸움으로 판명났네요.   95%가 한국에서 매출.  그런데 그게 .. 일본.  쩝..

OTOHA

2015.08.09 21:30:19
*.19.98.136

롯데는 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를 먹튀할때부터 안티대상이었습니다.

밤까

2015.08.09 22:02:19
*.11.216.46

정신없는아버지 이용해서 돈싸움하는 삼류드라마 보는거 같던데

음란구리

2015.08.10 00:16:03
*.223.10.229

떴떳하게 일본기업이라고 밝히고 경쟁력으로 승부했으면 얄밉지나 않았을텐데 , 근본을 감추고 기만하면서까지 장사하는 기업은 이제 밉상이네요.
쇼트트랙선수 오노가 모델인거보고 나이키 안쓰기시작했ㄴ는데.. 이제 몽ㅅ통통도 끊어야하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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