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다녀왔는데..... 한국 진짜 덥네요

다시 갈수도 없구..... 영하 9도에 똥바람이라도 역시 추운게 좋아요 ㅎㅎㅎ

이제 3달 남은것 같은데..... 언능 추워졌음 좋겠슴돠

8일간 제 발이 되어준 고마운 4륜 ㅎㅎㅎ

스키장 가는길이 이렇거든요 ㅠ.ㅜ  눈온 다음날은 리프트나 슬로프보다 가는길이 젤 무서움

그냥 폰카로 찍어도 이런뷰가~~~~~~~

더블블랙 다이아 코스 인데..... 뭐 뒷발차야죠 ㅋㅋㅋ

저기 끝쪽 슬롭타러 가는길인데.... 해발 2천미터가 넘는 산꼭대기에 있는 차도 예요.... 바람도 많이 불어 삐끗 하면 인생로그아웃

솔찍히 ㅎㄷㄷ 이었습니다.

저녁엔....... 워킹데드와 함께... 혼자 와인마시기 ㅋㅋㅋ

이렇게 살짝 너구리화되어 갈때쯤 돌아 왔네요 ㅠ.ㅜ 가져간 옥수수는 수많은 돌들로 기스 잔뜩 뉴질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ㅎㅎ

반지의 제왕이랑 호빗에 나왔던 호빗 마을도 들러 봤어요

좋아했던 영화라..... 입장료가 비쌌지만 뭐 괜찮았다는 ^^

9박10일도 나름 길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그리고 뉴질 물가도 만만치 않고

시즌에 들어가는 비용이 열흘에 거의 들었슴돠...... ㅡ.ㅡ

이제 열심히 일하다 보면 시즌 오겠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