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그... 어린이 놀이터 있는 식당도 거의 없어지는 추세더라구요..

거기서 뛰놀다 다친애를 식당주인보고 책임을 물으니...

저도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지만

 한번은 식당에서 식사중에

옆테이블  4~5세 정도 보이는 꼬마아이가

테이블마다 다니면서 음식을 포크로 건들고 다니는데

부모란 사람은 웃으면서 하지마 딱 한마디하고 자기들끼리 웃고 떠드는데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 오더군요

식사를 하시던분들이 연세가 있으시분들이라 웃고 말았지만

속으론 다들 부모욕즘 했을꺼에요

저도 노키즈존 찬성합니다

아이보다 부모가 문제같습니다 ..

페북에서,

"8세 미만의 어린이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 일부 매너없는 부모님들 덕분에 고심 끝에 내린 결정입니다.

죄송합니다! "

라는 문구를 써붙인 가계 문을 봤는데... 크게 공감되더군요.

"일부 매너없는 부모님들" 이라고 했지만, 요즘은 정말 일부 라고 하는게 맞는지 , 대다수라고 해야 될지.. 참 ;

저도 부모라는 그룹에 포함되지만, 욕을 먹어도 싼 부모들이 참 많다는 것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노키즈존 확대후 다시 틈새시장으로 키즈존생김

슬금슬금 다시 키즈존 늘어감

이런상황 반복될듯.

어머님들 아이 키우는거 힘든거 이해는 하는데, 무개념 엄마들이 너무 많아서 문제예요....

게다가 엄마들 커뮤니티를 통해서 진상짓 공유까지 하고....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고, 어릴때 진상은 나이먹고도 부모가 되서도 진상인 경우가 많아요...

애들이 문제가 아니죠

그 애들 키우는 부모가 문제죠

뉴키드온더블락?... 이 아니구나.. 아 연식 표시해버렸네요

막무가내로 다니는 자식을 제지하지 않는 부모는 대체 무슨 생각과 염치와 개념을 갖고있는건지 당최 이해가 안됨...

진짜 당최 이해가 안되는데 ...

무슨 생각일지 머리속으로 들어가보고싶은 ;

그래놓고 다치면 그걸 왜 업주한테 따지는건지 ... 그 소갈머리가 더 웃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