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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바다니 워터파크니 계곡이니 다 dslr을 들고다니면서 찍어서 사진이 꽤 많이 남는데 스키장갈땐 보드백에 부츠백에 이것저것 들고갈게 많아서 dslr은 미처 못들고갔었는데요
또 괜히 들고타다가 자빠링하면 핀나갈까봐 무서워서 못들고탔었는데요.
올해부터는 들고가보려구여.. dslr들고타시는분들 보통 준비물 뭐뭐가져가시나요? 방수팩이라든지..
저는 개인적으로 만성피로최군님처럼 죽어도 넘어지지 않겠다는 다짐과 dslr자체를 D80처럼 튼튼하고 작살나도 데미지(돈 쪽으로..) 적은 친구에 1970~90년산 싸구려 수동 줌렌즈나 러시아산 수동 어안렌즈(초점맞출필요없는...) 끼고 갑니다
그리고 넥스트랩을 손목과 손에 칭칭 감고가죠
오른손으로만 찍고 왼손은 절대 카메라를 안잡습니다 그럼 넘어져도 메라는 무사하더군요
줌렌즈 촬영은 어차피 무빙샷이 안되서(수동) 멈춰야 하니 상관없구요
cmos보다 ccd의 하늘색이 더 좋아서 덕팔이 쓰는것도있어요
배터리도 완전 깡패 수준이고요(영하 20도 내려가도 하루 천장씩 2~3일 찍어도 남더군요..허허...)
후보정이 귀찮아서 ccd를 고집하는건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