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까지 학생때 휘팍에서 보딩을 하다가 학업과 취준으로 잠시 보딩을 접었었습니다. 이제 직장인보더로서 다시 시작하려구 합니다.
정이 많이 들었던 휘팍으로 다시 가고 싶긴한데, 일을 하니깐 아무래도 가까운 곤지암이 낫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직장은 구로 가산동 쪽입니다.)
곤지암이나 휘팍으로 다니시는 직장인보더분들 계시면 장단점에 대해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
지난 시즌에 곤지암, 휘팍 투베이스로 다녔습니다. 곤지암은 1월부터 판매하는 선불권(미타임패스) 끊었고 휘팍은 중간에 시즌권 양도 받아서 이용했습니다.
결론은 곤지암입니다. 휘팍가다 핸들꺽어서 곤지암으로 돌린적 많습니다. 곤지암 편도1시간 휘팍 2.5~3시간이면.. 왕복3~4시간 차이납니다. 휘팍 시즌권이 더 싸도 곤지암에서 4시간 더 보드탈수 있다는 장점은 어마어마 합니다. 직장인이시니 본인의 시간과 시즌권 가격 및 설질의 기회비용 차이를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장단점을 나누기보다 평일에도 타실꺼면 휘팍은 힘들고 주말보더시라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