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장비를 선택할때 버즈런을 고려해봐야 되는가.

버즈런...

국산 스놉보드의 자존심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낮은 성능으로 아예 무시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버즈런을 선택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

데크를 우선보자, 작년에는 태극마크 보드로 꾀 눈길을 끌었었다.

올해는 항공소재를 이용한 가벼운 보드를 선보였다.

또 유럽 라이더들까지 확보하였다.

이렇게 보면 버즈런은 노력하고 있다.

이 버즈런을 위하여 우리는 기꺼히 선택해줘야한다고 생각한다.

바인딩, 바인딩을 버즈런것은 가격이 싸고 성능이 우수하다고 하지만 약하다.

기껏 잘못하면 부러지고, 빠진다.

하지만 이건 소비자 과실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한다.

어의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몇분 계시겠지만.

바인딩의 문제를 미리 알고 조심하고 늘  점검하면 심각한 문제는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점이 또 발견되면 버즈런만의 만족스러운 A/S가 있지 않은가..

부츠 부츠는 말할 것도 없다. 한국인의 발에 아주 잘 맞는다.

편하다. 가끔식 잘 맞지않는 좋은 수입부츠를 구입하고 발꿈치가 까지거나 발목이 까지는 사람은 몇몇 보았다.

나는 이 사람들에게 버즈런의 부츠를 추천하고 싶다.

나는 버즈런을 보면 우리나라의 현대 자동차가 생각난다.

처음엔 성능이 안좋았던, 외국에서 싼값으로만 대우받았던 현대자동차.

하지만 지금은 외국에서 인정받고있다.

나도 버즈런이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엮인글 :

Snowcat

2003.02.16 11:38:38
*.99.45.57

버즈런 좋지요...^^
굳이 애국심에 호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제 실력으로 경쟁할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음..그런데 기껏 잘못하면 부러지고, 빠진다는 점은
소비자 과실보다는 제품의 문제라 봐야합니다.(버즈런의 제품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모든 제품이...)
제품을 생산할때는 모든 경우를 생각하고 만들어야합니다.
게다가 스노보딩자체가 익스트림스포츠다보니
다양한 조건에서의 다양한 상황이 연출되지요..
어떤 경우는 부러진다..건 소비자 잘못이다..이런 컨셉으로는 경쟁불가입니다.
물론 해머로 내리친다면 부러지겠지만..

최대한 라이더의 안전을 책임진다..이렇게 해야지요...


어쨌던 버즈런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전 담 데크는 버즈런 생각하고 있지요..^^

1

2003.02.16 14:21:06
*.232.20.253

바인딩은 고장나면 A/S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A/S할일이 없게 만드는게 더 중요하죠...
라이딩중에 디스크가 빠지거나 깨지는 일은 절대 있어서도 안되지만,
평소에도 스트랩 하나 깨지는 일이 있으면 그날은 라이딩을 망치기 때문에..
가격이나 애국심으로 선택이 아닌
살로몬이나 버튼과 동일한 가격을 받을만한 명품을 만들기를 바랍니다.

[J.J]

2003.02.16 16:52:43
*.204.168.79

버즈런에서 근무하시나여?...버즈런데크 사고픈데...내년엔 오광시리즈 풀셋이 나왔으면 하는바램이..

이준형

2003.02.16 18:00:47
*.215.135.253

전 그냥 버즈런 팬이에염;;

TheCarve

2003.02.16 23:52:39
*.212.70.76

알파인도 맹글어 주세효~~ 지발 좀 ~~~ ㅜ,.ㅠ

무한질주

2003.02.17 00:10:16
*.243.32.234

버즈런 좋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저렴하지만 성능도 좋고.....
그러나 국산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우리가 버즈런을 사용한다면 버즈런이란 회사도 발전이 없을 것 입니다.
좋은 제품을 만든다면 언젠가는 소비자도 알아 줄겁니다.

그리고 A/S받을일이 없는 제품을 만든다는거 아주 중요합니다.
그러나 보드라는게 곱게 모셔두고 사용하는 제품이 아닙니다.
이리뛰고 저리뛰고 사용하다가 하자란게 충분히 발생될수 있습니다.
이때 A/S를 어떻게 받느냐는 소비자에게 있어선 아주 중요한 문제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버즈런은 사후처리 문제에 있어서 가장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드네요....

우리모두 얼마 안남은 시즌 안전 보딩으로 마무리 합시다....

진진

2003.02.17 01:17:07
*.41.40.169

내년 버즈런 제품 예약구매하는 사람들한테는 데크에 이니셜 안 찍어주남.....

그럼 괜찮을텐데....

120% cool

2003.02.17 10:19:11
*.30.138.139

이니셜 이벤트 아주 좋네요. ^^
그럼.. 저두 홀랑 하나 살텐데.. 지난번에 우연한 기회에 버즈런 부츠를 얻었답니다.
사이즈가 안 맞아서 팔까 하다가 혹시 하는 마음에 버즈런에 멜을 보내서 교환할 수 있는가 물었더니 흔쾌히 바꿔주시겠다더군요. 보내자마자 바로 담날 받아보았답니다. 감동의 물결... ^^ 저두 내년에 버즈런 최상급 데크를 탈 생각입니다.
버즈런 홧팅!!

눈졸린

2003.02.17 11:48:11
*.216.8.242

버튼살로몬과 동일한가격이라.....ㅡ.ㅡ
쩝 글면 버튼 살로몬처럼 가격에 거품이 심해야 한단건가,,,,^^
요즘버튼은 좀 너무 심해지구 있다는 느낌이 ....
보드를 아주 명품 사듯이 할수 있게 만들구 있다는 생각이....
0304의 럭셔리 함이란....그게 다 보더를 위한걸까....그런 뽀대가 보드타는이를 위한건지....
힙합이 상업화 되던 것처럼 보드를 상업화 하기 위한건지....
요즘버튼은 넘맘에 안듭니다....무슨 보드타두 상받을 만한 프로보더들 다 스폰하구....

버즈런은 보더를 위한 기업으루 남으시길 바랍니다....^^


[韓日Boarders]

2003.02.17 23:03:20
*.86.185.252

글쎄요... 조금은 퀄리티가 높아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저도 좋아하지만 항상 2%가 부족하다는 ㅋㅋㅋㅋ

Power

2003.02.18 12:02:26
*.217.185.35

버즈런이 A/S가 잘되긴 하지만, 바인딩 사서 계속 문제 생기는 것은 오히려 보딩에 방해가 됩니다. 그리고, A/S시에도 02-03모델임에도 부품 배송료를 부담해야 합니다. 잘못온 부품때문에 3000원씩 여러번 냈습니다. 아무리 국내 기업이라고 하지만, 제 자신이 마루타가 되는것을 좋아할리는 없겠지요. 이번에 바인딩 쓰면서 느끼는 것은 자잘한 플라스틱 부품이 잘 부서지고, 볼트의 머리가 너무 잘 뭉개진다는 것입니다.

assaulphist

2003.02.18 20:04:46
*.236.115.20

난 장갑이 버즈런인데 -_-; 좋던데요.. 짱!

sage

2003.02.18 23:49:00
*.226.104.119

power님... 02-03 모델임에도 A/S 안해주는 브랜드가 태반입니다....
또한 C14 같은 경우는.. 라쳇 벨트가 잘 나가더군여....
샵에 여분도 없다하구요....
비코어 정품이면 모르지만... 병행은 거의 없다네여....
제가 01-02 슈퍼렉스 쓰는데....
여지껏 보딩하면서 문제가 없었습니다...
라쳇 벨트도 처음 산 그대로며... 나사도 풀리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처음 보딩할 때 조여주고... 보딩 끝나고 조여주고....
이건 기본이죠...
참고로... 약 70여일 보딩했습니다....
올시즌 XGAMES에 문제가 있다고 하나....
드레이크처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가 아닌...
하이백 각도 조절 부분인데... A/S로 충분히 해결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전제품 이상도 아니고....
가끔 나오는 이상인데....
일단.. Power님은... 드레이크 바인딩을 써보시기 바라며....
3000원의 배송료가 얼마나 싼것인지 아시게 될겁니다....

전투 보더

2003.02.20 15:46:18
*.171.27.103

버즈런은 버즈런이고 현대는 현대입니다.
비교 안하시는게 좋을것 같군요..
현대는 아직도 미국에서 저가에 터무니없는 워런티로 팔고있죠.
기술인정 받은것 없다고 봅니다.
버즈런은 나름대로 기술에 노력한다고 봅니다.
현대같은 일이 안생겼으면 합니다.

횬상맨

2003.02.24 11:49:30
*.106.17.82

버즈런...화이팅~!^^
담당자 분두 넘 친절하고 친근하신 분이더군여..

coldmund

2003.02.24 13:50:58
*.150.16.215

보드장에서 시승회를 좀 했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한번사면 돈이 상당히 깨지는 물건들이라 왠만하면 이름 좀 많이 알려진 제품을 사는게 사실이라서... 써보고나면 아무래도 인식이 많이 바뀌지 않을까요?

지랙

2003.04.12 15:36:20
*.222.119.213

C14 비코어라두 하이백 같은 경우는 지금 없어여.. 벌써 두달이 넘게 기둘리고 있는데

암튼 저의 다음 데크는 버즈런입니다. 몇년이 됄지는....

지름신의강림

2005.11.11 16:12:39
*.251.175.129

솔직히말해서 가격이 외국 명푸이랑 그리 가격차이도 안나는데 구지 국산이라하여 살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단지 국산이라고 해서 제경우는 절대 안삽니다.
성능이나 기술적인것이 평준화되면 모를까요... OEM많이 해서 실력있다 하시는데, 815콜라가 코카콜라 OEM이였습니다. 여러분은 코카콜라 먹습니까? 815먹습니까? 최고급부츠도 그렇습니다.
버튼 이온 05~06 39마논 버즈런 바사라 끽해야 10만원차이입니다. 술안먹는 제게는 술자리할돈 모으면 금방이죠. 기름 두번넣고요 그리 큰돈은 아니란 말이죠.바인딩은 솔직히 플럭스나 플로우같은거써도 불안한데 바인딩인데.... 특히 부츠같은거말이죠... 이제 양놈들이나 한국사람이나 체형이 그렇게 다른것도 아니고 비슷해졌습니다. 키도 180넘는분들 많고 어깨도 넓고 발 280너는분들 태반이죠...
저는 솔직히 버즈런 너무 무겁고 볼이 불편해서 비추입니다.바사라였는데 보아코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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