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장비를 선택할때 버즈런을 고려해봐야 되는가.
버즈런...
국산 스놉보드의 자존심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낮은 성능으로 아예 무시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우리는 버즈런을 선택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
데크를 우선보자, 작년에는 태극마크 보드로 꾀 눈길을 끌었었다.
올해는 항공소재를 이용한 가벼운 보드를 선보였다.
또 유럽 라이더들까지 확보하였다.
이렇게 보면 버즈런은 노력하고 있다.
이 버즈런을 위하여 우리는 기꺼히 선택해줘야한다고 생각한다.
바인딩, 바인딩을 버즈런것은 가격이 싸고 성능이 우수하다고 하지만 약하다.
기껏 잘못하면 부러지고, 빠진다.
하지만 이건 소비자 과실이 아닐까 생각하기도 한다.
어의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몇분 계시겠지만.
바인딩의 문제를 미리 알고 조심하고 늘 점검하면 심각한 문제는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점이 또 발견되면 버즈런만의 만족스러운 A/S가 있지 않은가..
부츠 부츠는 말할 것도 없다. 한국인의 발에 아주 잘 맞는다.
편하다. 가끔식 잘 맞지않는 좋은 수입부츠를 구입하고 발꿈치가 까지거나 발목이 까지는 사람은 몇몇 보았다.
나는 이 사람들에게 버즈런의 부츠를 추천하고 싶다.
나는 버즈런을 보면 우리나라의 현대 자동차가 생각난다.
처음엔 성능이 안좋았던, 외국에서 싼값으로만 대우받았던 현대자동차.
하지만 지금은 외국에서 인정받고있다.
나도 버즈런이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굳이 애국심에 호소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제 실력으로 경쟁할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음..그런데 기껏 잘못하면 부러지고, 빠진다는 점은
소비자 과실보다는 제품의 문제라 봐야합니다.(버즈런의 제품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모든 제품이...)
제품을 생산할때는 모든 경우를 생각하고 만들어야합니다.
게다가 스노보딩자체가 익스트림스포츠다보니
다양한 조건에서의 다양한 상황이 연출되지요..
어떤 경우는 부러진다..건 소비자 잘못이다..이런 컨셉으로는 경쟁불가입니다.
물론 해머로 내리친다면 부러지겠지만..
최대한 라이더의 안전을 책임진다..이렇게 해야지요...
어쨌던 버즈런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전 담 데크는 버즈런 생각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