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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펀파크 개선사항.
- 13/14, 14/15 두시즌째, 웰팍 펀파크를 알파 슬로프로 옮겨서 사용했었는데,
솔직히 그자리 너무 아닙니다. 1번 미니킥커, 2번 초급 킥커, 3번 9미터 짜리 미들 킥커,
4번 13미터 짜리 중상급 킥커................................
1번 킥커는 초보용이라 빼고, 2번 킥커는 랜딩이 좁아서 스핀치면 사이드 쪽으로 떨어지고,
3번, 4번 킥커는 왁스 잘먹인 최상급 베이스를 사용해도 갭빵나서 넉클펀치 맞기 일쑤 였지요.
파크 자리를 브라보나 델타로 다시 옮기던가,
킥커를 4개에서 3개로 줄여서 조금 뛰어도 멋진 에어와 안정된 랜딩을 선사하는 그런 킥커로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2. 파이프 관리사항.
- 뭐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파이프의 버트가 2월 중순 될때 까지는 (눈이 좀 녹을때)
파이프 버트 각도를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레귤러 기준 프론트 사이드 월........
맘놓고 펌핑을 넣으면서 뛰고 싶지만 버텀으로 떨어져 앉은뱅이 될까봐 무섭습니다.
백사이드월은 각도는 좋지만, 프론트월은 각도좀 1-2도 정도만 살짝 오픈했으면 좋겠습니다.
3. 단체고객 유치시, 홈페이지에 사전에 공지.
- 시즌 초중에는 주말에도 단체들의 습격으로 멘붕이 오곤 합니다.
뭐랄까.....스타 크래프트 하고 있는데, 상대방측이 마인드 컨트롤로 일꾼하나 꿰어서
10부대 몰래 만든뒤, 어택땅 당한 기분 입니다.
적어도 시즌 초반엔 언제언제 어느 단체를 대략 몇명 받겠다 하는 스케쥴을 띄워주면 좋겠습니다.
직장인이라 일주일에 하루 이틀 타는 건데, 그날에는 다른 리조트로 피난 보딩이나 갈려구요.
본인의 즐거움도 있겠지만, 단체가 많은 날에는 추돌 사고도 많으니 이용자들의 안전을 고려한 요구 입니다.
4. 쉼터와 카페테리아의 구분 운용.
- 여성 쉼터는 있었지만 남성 고객에 대한 쉼터는 없었습니다.
남성 휴게소를 만들어 달란 이야기가 아닙니다. 남녀 구분없이 대부분 카페테리아에 가서
잠깐 썰풀면서 쉬고 다시 전투보딩에 투입되곤 하는데, 따뜻한데 몸녹이면서 쉬고 싶을 때는
카페테리아에서 식사하는 분들이 많아서 밖에 나가야 하고, 밥먹을 때는 반대로, 쉬는 분들이
많아서 불편한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카페테리아는 카페테리아 대로, 쉼터는 쉼터대로 구분 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키즈카페 그쪽 구역이 이용객들도 적고 좀 한산한 편인데, 그쪽 복도에
장갑말릴 수 있는 난로랑 의자라도 좀 놔줬으면 좋겠습니다.
이정도만...........
시즌권 결재 한다음에 웰팍 홈페이지에 올려보려구요.
꽃보더도 필요 없습니다. (이미 7-8년전 포기했거든요.)
그저, 일주일에 하루 이틀........바인딩을 묶고 풀르는 순간이 행복하고 안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우와 짱!!!어쩜 저랑 똑같은 생각을ㅎㄷㄷㄷㄷ특히 알파에서 빨리 파크 철수했음 좋겠습니다.이러니 저러니 초보보덜 그트릭커 젤많이 운집하는곳이 실상 브라보가 아니라 알파인데 도대체 왜?거기에 파크를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