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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정말정말 고민하다가 트윈만 써왔던지라 바인딩 홀수 조절하면서 어찌어찌 스탠스폭도 유지하면서 트윈셋팅으로 만들어
버렸네요^^ 당시 나름 혼자 생각에 잘했다 생각햇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문뜩 생각든게 괸히 디렉이란걸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서 다시 바꿀까 어쩔까
고수님들 진리란 무엇인가요ㅠㅠ??
제 생각엔 디렉이면 구피 레귤러를 둘다 하기엔 어색하지 않을까 하며 노즈와 테일에 프레스를 줄때 차이가 나서
어색할꺼 같은데 어떤가요?? 가르쳐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트윈이 많아질지거 같긴 합니다만
실제로 트윈보다 아직까지는 디렉을 더 많이 타고
디렉으로 구피 레귤러 라이딩을 더 많이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참고로 극단적으로 뉴스쿨로 예를 들면..
페이키가 완전히 다른 자세로 타자나요....뒤로 타면서 테일이 짧고..
오피셜은 디렉트윈이며 .. 셋백이 1~1.5인가 있는걸루 알고 있쒀요..
궁금한건 왜 트윈을 고집하시면서 디렉트윈을 사셔서.. 고민하시는지 궁금하고요..
트윈을 탄다고 한들.. 페이키 라이딩이 잘되거나.. 트윈을 탄다고 안되던 트릭이 되는건 아니고..
디렉셔널 데크 타고도 페이키 카빙도 하고 트릭도 잘하시는분 많아요..
뭔가 아직 슬로프에 나가서 보딩하기전에 굉장히 고민하시는거 같은데..
보드는 이론으로만 타는게 아니기 때문에..
바인딩 홀수를 양쪽 맞춰서 그냥 타셔도 무방하시고 셋백조절해서 타셔도 무방해요..
고민 안하셔도 되는 문제같은데 고민이 많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