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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은... 어찌 가셨을까 걱정하던 지난시즌이였네요..
전...
.......보드를 안탈수는 없길래...
보드장 한번도 안가본 짝궁을
작년 초~부터 살살살살 꼬득여
시즌권을 훅 지르게 만들고
시즌놀이의 재미를 깨우치고
셔틀에서 푸근한 목베개를 선물로 줬었죠..
이후엔
보드장에선 보드만 타는것이 아니다... << 하며
소꼬기도 꿉어먹고
눈썰매도 타며
결국엔...
현스와 함께탄 립트를 계기로
현스에 찰칵~
지금은...
짝꿍님이 먼저 지르고 있네요...-_-
짝꿍님이 먼저 장비보고
짝꿍님이 먼저 시즌권지르고
짝꿍님이 먼저 설레고 있네요...
짝꿍은 남친님이신거죠??
(사실 여친님이라고 썼다가 바꿈요ㅋㅋㅋㅋㅋ)
커플글은 염장글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