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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일전 들었던 이야길 해보려구요... 네 자랑 맞아요~!! 이런이야기 직접 들어보긴 처음이라서요~ ^___^
저번 금요일 지인들과.... 그 지인들의 지인들과 워터파크를 다녀왔지요.
임시 공휴일이어서 예상은 했지만 물반 사람반 상황에서 나름 재미나게 놀고 저녁을 먹으려고 근처 횟집으로 향했죠~
열심히 놀아서 다들 정신없이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동갑인 두 녀석이 그날 오랜만에 본 처자와 경쟁 아닌 경쟁구도가 되데요~
두 녀석다 장난기 많은 녀석들이라 농담반 진담반 이었겠지만 그래도 남자라고 어떻게든 어필해 보려는 모습이 귀엽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한참을 구경하던중 갑자기 그 둘중에 누가 외모가 나은지 골라보라는 그 유치한듯 유치하지 않은 뭐 그런 상황이... ㅡ,.ㅡ
그러다가 일이 점점 커져서 옆에 있던 녀석이 갑자기 일행중 모든 남자 외모 순위를 정해보라고...
결국 그날 일행에 있던 처자 가운데 두명이 순위를 정하게 되었는데 제가 2관왕을 하게 되었지 뭡니까~!! ㅎㅎㅎㅎ
그리고 둘이 입을 모아서 "곰팅이님 잘 생겼자나요~!^^ " 날려주는 센쓰까지~
결국 저녁은 제가 계산하게 되었지요...ㅡ,.ㅡ;; 먼가 당한느낌이긴 하지만 기분은 좋더라구요~
저... 잘생겼나 봅니다~!! ㅎㅎㅎ
PS. 그래도...ASKY ㅠㅠ
저도 맛있는거 사주thㅔ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