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이 잇다는거그등요
저 갓뉴비시절에 가끔 심심찮게 미쳐잇는게
부럽단 댓글 마니 받아봤습니다
햐 이젠 이해되네요 비록 5년차밖에안댓지만
시즌40일 다녀도 밧고 쓰리베이스도 해밧고
그 조타는 해머도 타고
중고차까지 샀는데 쫌그렇네요
해마다 이쯤되면 슬슬 열대야도 없어지고
찬바람불기시작하면 퇴근하는 아빠의 빠나나
기다리는 아이마냥 하루하루개설랫는데
올핸 진짜 감흥이 없네요 시즌 준비는 4월에끝냇는ㅔ
쫌슬픕니다. 이는 유효체중 만들어볼라고
벌끄업 열심히 햇더니 헬스에 미쳐버렸고
업무상 공을 치기시작햇더니 공에 미쳐버렷고
지금기세라면 씨즌권도 팔게생겻네요
열정이 식는게 나이탓인거같아 더 거시기하네요
올씨즌은 고향 비발디 복귀할껀데
어서빨리 테크노에서 구르고싶네요
옛날엔 다리뿌러지고 깁스푸르자마자 타기도
햇엇는데 옛날이 그리워라 그냥 술먹고주저리 힝
저도 이맘때 되면 이제 슬슬 하루하루 설레야 되는 때인데 그런건 이제 없네요
시즌권 끈치말까 생각도 들구요 갑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