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대부분 보드장이 기온이상으로 인해 안좋았을것입니다

특히나 에덴은 남쪽이다보니 더욱 별로이긴 했어요

"보드장소식"가셔서 사진 몇장보시면 대강 이해되실겁니다

에덴은 시즌중 설질 좋을때가 손가락 꼽을 정도만 됩니다.

설질로 타는곳이 아니라 개장 해준것만으로도 감사감사 하면서 타는곳이지요~ㅎㅎ

1월중순에는 가끔 몇일씩 강원도 설질 보일떄도있어요,,

작년 에덴유저 였습니다. 설질로만 따진다면 강원도권 설질을 기대하시면 안됩니다.

간혹 온도와 습도가 정말 잘 맞아 강원도권의 설질을 맛볼 수 있는 날이 있으나, 대부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못 타는정도는 아닙니다. 

스키장측은 개장후에 틈만 나면 눈도 뿌리고 해서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전 야간에 주로 이용해서 주간에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야간, 심야에는 설질 괜찮았습니다.

설질말고, 인파와 눈이 오면 접근이 어려운 점이 오히려 더 힘든거 같아요

작년 강원권, 에덴 투베이스였습니다.

강원권에서도 설질 좋은 날을 그닥 많이 못본 개인적인 경험으로 인해 설질이 나쁘다는 생각은 안들고요.

양산 시내에서 에덴밸리만 넘어가면 온도가 5도 정도 떨어지죠. 신기한 동네에요.

특성상 자연설이 거의 없기때문에 온도만 받쳐주면 제설기 가동합니다. 사람이 있든 없든 ㅎㅎㅎ

덕분에 그나마 열악한 환경에서도 설질을 유지해주는 듯합니다.

결론 : 설질 SoSo~~ 그러나 제설기 눈싸다구 맞으면 타야해요ㅜ 가까운 거리 스키장을 찾으신다면 저는 추천

평일 야간, 뽕을 뽑으며 타겠다 -> 에덴

주말에 어쩌다 한번 타겠다 -> 강원권

겨울 내도록 미친듯이 타겠다 -> 투베이스

요렇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