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여기 군대갔다오신 분들 많죠?
작금의 사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맞으면 일단 돌려주고 보고하라는 박근혜와
졸라 쳐맞아도 한민족끼리 대화로 풀자는 문재인과
누가 잘하는 거일까요?
현재의 상황이 우리는 끌려 다닐수 밖에 없어요.
첫째는 우리가 북한에 대해 절대적인 군사적인 우위에 있지 못하다는 것도 있어요.
전시작전권도 미국에 있고. 탄약및 폭약도 관리 받고 있는 현상황, 거의 모든 정보자산은 미국을 통해야만 얻을수 있는 작금..
이런 상황들이 북한을 오판하게 만들고 있어요.
덤볐다가는 한대 제대로 떼려보기전에 절대적으로 박살 날 정도로 우리가 군사적인 우위에 있다면 북한도 못 덤비겠죠.
둘째는 북한보다 우리가 잃을게 더 많다는 겁니다.
북한이야 바닥까지 떨어진 경제시스템으로 나라 전체가 경제규모라 할것도 없는 바닥인지라..
잃을게 없다보니.. 어차피 없는 살림 이것보다 더 나빠질까... 엿먹으라고 뎀비면 답이 없는거죠.
그런데 우리는 어떻죠?
나라 경제규모의 대부분을 그리고 인구의 1/2을 서울 경기에 집중시키고 있죠.
다른 곳도 필요없이 서울 경기권만 타격받아도 이나라는 휘청거려요.
(이런 상황을 타파하려고 수도를 옮기고 지방으로 각 주요기관을 이전시키려 했다가 좌절되었었죠.)
즉, 가급적이면 타격을 받는 일이 없도록 구설리는게 맞는거죠.
지금 당장 보세요. 안그래도 경기가 바닥을 치는데 북한 놈들까지 까불어 제끼니 주가도 바닥을 치고 원화강세에...
안그래도 대외무역의존도가 높은 나라에서 이건 이중으로 목을 죄이는 꼴이죠.
감정적으로 박살내고 싶은 마음은 저도 마찮가지이지만, 그 이후의 후 폭풍은 전 국민이 감당해 내야 하는건데...
더구나 이 싸움은 우리에게 많은 시장을 뺏긴 일본에게 어부지리 시키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어른이 되어 결혼하고 아이를 가진 아빠들이 싸움을 피하는 이유가
잃을게 너무 많기때문에 피하는 겁니다. 겁이 많아 져서? 체력이 딸려서? 아니죠..
열받는다고 주먹질 했다가는 잃을게 너무 많고 그 뒷감당을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전체가 감당해야 하기때문이죠.
역으로 젊을때에 시비가 붙으면 바로 주먹을 날리는 이유는 자신 혼자 감당하면 되는데다 이뤄논게 없다보니 잃을게 없어서
무모해 지는 겁니다.
전쟁에서 가장 많이 죽는건 군인, 남자가 아니라 부녀자와 아이들입니다.
1. 온리 북한 vs 대한민국 이라면 절대적인 우위에 있지는 못합니다만..
님이 말한 전시작전권이 미국이 있기때문에 현 상황에서는 절대적 우위에 있습니다.. 자동개입이 되기때문이죠.
또한 전쟁시 미국의 정보 외 한국의 독자적인 정보체계가 있습니다. 미군 수준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르지만,
미군의 정보지원 없이도 충분히 전투 가능합니다.
현재 미군에게 전작권이 있기에 북한은 제대로 때려보기도 전에 박살나기에 현재 깔짝대고만 있는거죠.
둘째는 어느정도 공감하나, 선제 공격에 대한 역습으로 북한 지역 점령하고 무력 통일을 이루면 당분간은
혼란스럽지만, 북한지역 개발을 위한 막대한 해외 자본이 들어올 것이고 각종 투자와 소비로
내수경제에 활성화 가능성이 큽니다.
과거 전쟁시에는 확실히 민간인이 많이 죽지요... 일어나서는 안될 전쟁이지만 전쟁이 무섭다고 끌려다니는 것도
아니라 봅니다. 어짜피 우리가 강력대응해도 저쪽에서 처들어오지도 못합니다.
내가 맞지 않기 위해서는 남이 나를 쳤을 때 반드시 상응하는 댓가를 치룰 것이라는 걸 인식시켜야 되죠
그런데 맞았는데 평소 말해왔던 '나도 너 친다'를 실행하지 못한다면
그냥 계속 쳐맞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바로 빵셔틀의 수순이죠.
평화를 원한다고요? 그렇다면 과연 빵셔틀로 숨죽여 사는게 평화인지 생각해보세요.
항상 영화를 보면 답답한게 예를들면 배가 적군에 배에 의해 엄청 맞고있는데도 함장의 발포 명령 떨어지기 전엔 절대 발포를 안하더라고요 자기네가 곧 죽을것 같은데도... 무조건 발포를 해야할 상황에도 오더를 기다리다 피해를 키우죠
선보고 후조치? 지금 당장 우리 동료앞에 포탄이 떨어지고 총탄이 날아다니는데 오더 기다리다가 동료잃느니 먼저 지킬건 먼저 지켜야한다고 생각하니다.
그래야 북한 입장에서도 "이젠 얘네도 반응하네? 적당히 해야겠다" 하지.
여태 "얘네는 건들여도 경고문 하나 보내고 말건데뭐" 이런 생각 들게하면 나라전체가 호구화가 되는것같습니다.
두가지를 다 하면 됩니다.
표면적으로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강력한 대응
배후에서는 대화의 시도.
실제로 실생활과 기업, 정치등에 많이 행해지는 전략입니다.
헌데.
위 댓글들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저또한 마찬가지지만 안보문제가 나오면 진보성향을
가지고 있는분들도 보수적이 됩니다. 당연한 거지요.
하필 한명숙 의원에게 미심적은 유죄가 선고 되고 , 우연치고는 기막힌 타이밍에 북에서
이런 도발을 해대는것도 의심스럽네요. 그것도 아무것도 없는 무인지대 폭격에 ...
이번 사태의 목적같은게 따로 있는것을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 그래왔었고, 주위분들도 많이들 말씀하시는 부분이죠.
현정권은 실제로 안보, 지역주의 외에는 크게 기댈게 없는 당이기도 하죠.
물론 양치기 효과일수도 있습니다.
열흘에서 보름정도 저러다 말면 뻔~ 합니다.
1. 남북한의 전력차
이걸 의심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죠. [군사력=경제력] --> 유사 이래 이것이 뒤집어 진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국군이 인민군보다 수십배의 돈을 쓰고도 1:1 전력에서 밀린다? 적어도 그 세금의 일부라도 제대로 쓰였다면 전력에서 밀리진 않겠죠?
미군의 평가로도 남북의 1:1 전력은 80년대 초반에 이미 역전되었습니다. 보통 한국군에 대한 평가를 할 때 지나치게 육상전력 위주라며 종합 전력에 대한 평가가 낮아지곤 하는데, 그래도 인민군보다는 훨씬 우월합니다.
2. 적극적인 보복
단호한 태도, 좋죠. 그런데 이것도 적시성과 적정성의 원칙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국내외에 대한 정치적 액션도 필수죠. 지뢰 터졌을 때, 통수권자는 드리밍존이 어쩌구하며 설레발치고 있었습니다.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죠. 그런데 그건 변명이 아니라 '내 역량이 고작 이 정도' 라는 고백일 뿐입니다. 이번 포격에 대한 대응도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문민통제의 수장인 대통령이 군복씩이나 차려 입고 간다는 곳이 저~ 뒤에 있는 3군 사령부에서 한 발언이라는 것이 '선조치 후보고'. 뭔 이등병 경계근무 교육시키나요.
국지전이든, 전면전이든 각오하고 일을 거하게 벌인다고 칩시다.
그럼 거기서 죽는 건 누구죠? 대한민국의 아들 딸들이 목숨을 바쳐 조국의 평화를 수호했다!!! - 이런 칭송하기에는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당신들이 거기에 있지 않다고 해서 누군가가 다치거나 죽지 않는다는 건 아니지요.
3. 대화 vs. 응징
이 정부는 응징도 제대로 해 본 적 없고, 대화도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죠. 해 본 적이 없으면 배우기라도 해야 하는데, 배울 생각도 없고 당연히 언제 뭘 해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조직이라는 게 참 신기한게, 과거 경험 있는 인력들이 분명히 남아 있긴 할 텐데, 수장의 능력치가 바닥을 찍으니 전혀 발휘되지 못합니다.
여기서 잠깐, 북한에 핵 만들 돈 퍼줬다는 이야기는 그만합시다. 현금지원은 전임가카가 최고금액 찍었다는 거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올시다.
그래도 한 가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건 있더군요. "전쟁 중인 나라라도 대화는 한다." 누가 수첩에다가 열번 반복해서 쓰게 했나 봅니다.
응징과 대화는 상호대체제가 아닙니다. 보완재죠.
3. 통일이 되면 경제가?
북한 정권의 붕괴 시에 북한 인민들이 혹은 대체 정권이 협력 파트너로 누굴 선택할까요? 남한? 중국?
자본의 유입으로 경제 부흥을 꿈꾸는 경우에도 그들에게 남한은 그닥 좋은 상대가 아닙니다. 남의 자본가들은 북에 대해서 아는 바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자금력도 중국에 비해서 밀립니다. 남한이 중국보다 기술적 우위에 있는 산업분야가 아직 있긴 합니다만, 그 마저도 추월위기에 놓여 있고 무엇보다 북한 내부의 산업기반이 첨단산업을 들여 앉히기에는 너무나도 열악하고 기술인력 자체가 부족합니다. 차라리 중국에서 밀려난 2차 소비재 가공산업을 물려 받는게 낫죠. 그런데 이런 걸로는규모 투자 소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본력의 규모도 밀리지만, 한국의 자본과 연계된 산업의 메리트도 떨어집니다.
경제적 측면에서 남한은 중국의 비교 대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대외무역 창구는 사실상 중국 하나였고, 북한 인민들도 그걸 잘 알고 있죠. 그들에게 남한은 고작해야 '어려울 떄 외면한 부자 형제' 정도 밖에 안됩니다. 같은 방식으로 중국을 비유하면 '어려울 때 피죽 한그릇이라도 가져다 준 이웃집 아저씨'쯤 되겠네요. 경제에서 이런 유대감이 생겨버리면 그 인식은 거의 안 바뀐다고 보시면 됩니다. 남한도 별 다른 거 없습니다. 전쟁통에, 그리고 그 이후 원조경제에서 '미국 덕분에 살아 남은'(이건 빼박캔트 진실입니다.) 세대들이 미국을 얼마나 좋아하고 사랑하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뭐, 입장 바꿔 생각해 봅시다.
경제적, 정치적 상황이 남북한이 정 반대였다면, 여러분은 김정은이 있는 북한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미국을 선택하시겠습니까?
강제든 자발적이든 간신히 북한 인민이 한국을 선택하게 만들었다고 칩시다.
지금의 동서 갈등이 해결 될 것 같긴 한데, 대신에 남북 갈등이 새로 만들어지겠죠. 엄청 써먹기 좋은 외노자 그룹이 생긴다고해야 하나.- 저는 그러한 사태를 예견하고 있습니다. 물론 더 최악의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 좁은 땅구석에서 동서남북이 죄다 갈라져서 싸우는 거죠. 지금도 본질적으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물론 통일을 위해서는 - 그 통일을 누가 주도하던간에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현명한 해결책을 찾아야죠. 하지만 "돈이 되는 통일"로 접근하느니 차라리 안하는 게 낫습니다. 통일을 한다 해도 그 당시 세대나 그 직후 1~2세대는 그 비용을 충실히 치러야 각오를 나란히 하고 있어야 하는데 '돈 되는 게 통일'이니까 - 라고 한다면 말 그대로 그건 '꼬시는 것'에 불과합니다.
각설하고....
사람이 죽고 사는 일을 너무 가벼이 여기지 맙시다.
저는 그냥 "쟤들이 돈 떨어졌구나" 하는 생각부터 들더만요. 김정은이는 저대로 버려 두면 정말 스스로 자빠질 거 같은데, 혼자 얌전히 자빠지지는 않을 거라는 게 진짜 위험인 거죠.
맞으면 일단 돌려주고 보고하라는 박근혜 대통령님
-맞으면 돌려주라는데 제대로 돌려주는 꼴을 못봤어요. 맞은 한시간뒤에 돌려준게 공격근원지도 아니고 엄한 곳에
허공에 헛주먹질한걸로 밖에 안보임 경고성으로 줄려면 제대로 근원지 파악해서 타격을 했어야 맞다고 보내요.
경고및억제력을 위해서 대응사격했다지만 저들이 우리 야산에 쐈다해서 우리역시 아무대나 피해없이 쏴버리면
그게 억제력이 될까요 ? 나라면 "다음에 또 야산에다 주먹질 해봐야지 어차피 피해는 안오니까" 그러고 더 쏠꺼 같네요.
졸라 쳐맞아도 한민족끼리 대화로 풀자는 문재인 님
-무조건 쳐맞자는 아닌걸로 봤는데요. 대응은 하되 대화로도 풀자 이게 맞다고 보여지네요.
군사적과 정치적인 면은 따로따로 움직여야 맞다고 보내요. 우리도 전면전을 원하는게 아니라면
당연히 오는 공격에는 강력대응하고 보복해야죠.
하지만 대화주제도 맨날 도발하는 북한의 이런 행동들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고 좋게 대화가 되는거지.
저들이 계속 도발해서 쫄아서 대화해서 풀자 우리가 뭘해줄까? 이렇게 나간다면 그건 x신이죠.
그냥 윗집이웃이 니들 너무떠는다 조용해라 안그러면 때린다.(그 윗집이웃이 사실은 붙어보면 뭣도아닌데)
동맹국에 의지해야하는 슬픈 현실일지 모르지만 우리에게든 세계최강군사력의 미국이란 동맹국이 있고
전작권 역시 미국이 가지고 있다는 자체가 확실한 현재의 전쟁억제력을 가지고 있는거죠.
무조건 적인 대화보다는 적이 계속 도발을 한다면 어물쩡쩡 액션을 취하는것보다는 확실히 나도 널 칠수있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대화를 하는게 맞다고 보여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