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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군대갔다오신 분들 많죠? 

작금의 사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맞으면 일단 돌려주고 보고하라는 박근혜와 

졸라 쳐맞아도 한민족끼리 대화로 풀자는 문재인과 

누가 잘하는 거일까요?

엮인글 :

OTOHA

2015.08.22 05:21:01
*.19.98.136

감정적으로는 박근혜가 맞다고 보나, 이성적으로는 문재인이 맞다고 봅니다.

셀프마스터

2015.08.22 05:43:23
*.203.113.200

감정적으로도 박근혜,  이성적으로도 박근혜가 맞는 듯 합니다..


버릇 잘못들이면 안되요.. 당장에  자꾸 도발해서 피해를 입더라도   이젠 도발해도  안도와주는구나.. 해야죠..


도발해서 도와줄께 아니고   서로 외교적인 부분은 외교적으로 좋게 나아가되,  도발해봤자 실 이득을 없음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동안 도발해서 얻은 이익들이 많으니 계속 도발하는겁니다..


(물론  자신들의 외교적 이익말고  내부적인 결속력이나 쿠데타 등을 막기 위한 도발도 있긴 하지만 말이죠..)

2015.08.22 06:04:57
*.70.58.39

지금까지 너무 퍼줬다고 생각해요.
제가 머리가 깬 성인이 된 후 북한관련된 주제에서 항상 느꼈던 건 "왜이리 북한에 끌려다닐까?" 북한이 으름장 놓으면 지원해주고 개성공단 지어주고도 피해봐도 말한마디 못하고 정말 이해가 안가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었어요.
마치 힘은 있지만 유약한 중국역사의 송나라를 보는 듯 했어요.
이번 대통령의 결단은 너무 시원한거 같아요. 좋아하지 않고 뽑지 않은 대통령이지만..
제가 뽑았던 그분께는 너무 실망을 많이했어요.

셀프마스터

2015.08.22 06:22:51
*.203.113.200

근데 대통령이 결단은 하는데  정작 일이 돌아가는 걸보면 전혀 시원시원하지가 않습니다..


그나마 이번같은 사태는  워낙 국민여론이  강력하게 맞대응하길 원하니  잘 되고 있는 것 같구요..


이정희 같은 사람들이 강력대응 하지 말라고 반대하는거 안보이니 너무 좋습니다..

비로거

2015.08.22 06:30:51
*.226.200.101

게시판에 정치글 올린다고 댓글다는 놈 있어요
무개념 댓글은 무시하시길 조언 드립니다
수준이하라 대화가 안됩니다

OTOHA

2015.08.22 06:39:42
*.145.197.224

현재의 상황이 우리는 끌려 다닐수 밖에 없어요. 

첫째는 우리가 북한에 대해 절대적인 군사적인 우위에 있지 못하다는 것도 있어요.

전시작전권도 미국에 있고. 탄약및 폭약도 관리 받고 있는 현상황, 거의 모든 정보자산은 미국을 통해야만 얻을수 있는 작금.. 

이런 상황들이 북한을 오판하게 만들고 있어요.

 

덤볐다가는 한대 제대로 떼려보기전에 절대적으로 박살 날 정도로 우리가 군사적인 우위에 있다면 북한도 못 덤비겠죠.

 

둘째는 북한보다 우리가 잃을게 더 많다는 겁니다.

북한이야 바닥까지 떨어진 경제시스템으로 나라 전체가 경제규모라 할것도 없는 바닥인지라..

잃을게 없다보니.. 어차피 없는 살림 이것보다 더 나빠질까... 엿먹으라고 뎀비면 답이 없는거죠.

 

그런데 우리는 어떻죠?

나라 경제규모의 대부분을 그리고 인구의 1/2을 서울 경기에 집중시키고 있죠.

다른 곳도 필요없이 서울 경기권만 타격받아도 이나라는 휘청거려요.

(이런 상황을 타파하려고 수도를 옮기고 지방으로 각 주요기관을 이전시키려 했다가 좌절되었었죠.)

즉, 가급적이면 타격을 받는 일이 없도록 구설리는게 맞는거죠.

 

지금 당장 보세요. 안그래도 경기가 바닥을 치는데 북한 놈들까지 까불어 제끼니 주가도 바닥을 치고 원화강세에...

안그래도 대외무역의존도가 높은 나라에서 이건 이중으로 목을 죄이는 꼴이죠.

 

감정적으로 박살내고 싶은 마음은 저도 마찮가지이지만, 그 이후의 후 폭풍은 전 국민이 감당해 내야 하는건데...

더구나 이 싸움은 우리에게 많은 시장을 뺏긴 일본에게 어부지리 시키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어른이 되어 결혼하고 아이를 가진 아빠들이 싸움을 피하는 이유가

잃을게 너무 많기때문에 피하는 겁니다. 겁이 많아 져서? 체력이 딸려서? 아니죠..

열받는다고 주먹질 했다가는 잃을게 너무 많고 그 뒷감당을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전체가 감당해야 하기때문이죠.

 

역으로 젊을때에 시비가 붙으면 바로 주먹을 날리는 이유는 자신 혼자 감당하면 되는데다 이뤄논게 없다보니 잃을게 없어서

무모해 지는 겁니다.

 

전쟁에서 가장 많이 죽는건 군인, 남자가 아니라 부녀자와 아이들입니다.

글쓴이

2015.08.22 06:59:16
*.7.131.245

님의 말씀은 잘 이해가 가지만, 글의 맥락을 보면 우리가 잃을게 많으니 끌려다닐 수밖에 없고 그게 진리라는 건가요?

북한의 어거지에 대한 대응에 대한 솔루션은 없네요.

그것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면 수긍하겠습니다. 

셀프마스터

2015.08.22 08:06:45
*.203.113.200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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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리 북한 vs 대한민국  이라면 절대적인 우위에 있지는 못합니다만..

님이 말한 전시작전권이 미국이 있기때문에  현 상황에서는 절대적 우위에 있습니다.. 자동개입이 되기때문이죠.

또한 전쟁시 미국의 정보 외   한국의 독자적인 정보체계가 있습니다.  미군 수준에 비하면 턱없이 모자르지만,

미군의 정보지원 없이도 충분히  전투 가능합니다.


현재 미군에게 전작권이 있기에   북한은 제대로 때려보기도 전에  박살나기에  현재 깔짝대고만 있는거죠.


둘째는 어느정도 공감하나, 선제 공격에 대한 역습으로 북한 지역 점령하고  무력 통일을 이루면  당분간은


혼란스럽지만,  북한지역 개발을 위한 막대한 해외 자본이 들어올 것이고 각종 투자와 소비로


 내수경제에 활성화 가능성이 큽니다.



과거 전쟁시에는 확실히  민간인이 많이 죽지요...  일어나서는 안될 전쟁이지만  전쟁이 무섭다고 끌려다니는 것도


아니라 봅니다. 어짜피  우리가 강력대응해도 저쪽에서 처들어오지도 못합니다.

하이엔드진영

2015.08.22 06:45:42
*.218.184.123

탑승!

사미집

2015.08.22 07:11:09
*.83.127.48

일단 탑승에... 글쓴이는 비로거로ㅜ글쓰시고... 생각이 어떻냐 물으시고.. 왜 다시 덧 질문을... 개인적 생각을 말해달라 하시고 수긍 시켜주시길 원하시는지.. 반대되는 의견이라도 개인적인 생각일진데 그렇다하면 그런 생각도 있겠거니하고 수긍 할줄도 아셔야죠 그리고 .. 자유게시판이지만 토론게시나 기타 묻답이 맞지 않을가요 ㅎㅎ;;

죄송하지만

2015.08.22 07:15:59
*.7.131.245

그런 의견이 있는건 있다 칩시다. 

이해가 안가는데 왜 수긍할 '줄' 을 알아야 할까요?

그 분을 까는건 아니에요. 저는 이해가 안간다는 말인데 무슨 궤변이신지??

비로거로 쓸 수 있는 시스템이니 쓰는거고요. 제가 해킹이나 불법으로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닐진대. 


그냥.....

2015.08.22 07:30:10
*.36.158.111

질문이 한쪽에 편향적으로 하셨네요~
질문대로 답하라면 확전이 되는것은 막되 줘 터지고만 있으면 안되죠... 적절한 화력으로 빠른 대응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피차 서로 전쟁까지 생각안하는데 비대칭전력을 쓰려고 뭔가 큰걸 자꾸 보여주면 연평해전 꼴 날꺼라 생각합니다...

빢스

2015.08.22 07:56:20
*.195.244.168

나라간 분쟁은 서로 주고 받으며 협상을 해야 하는데 서로 짖고 있으니 뭐 되겠어요.

셀프마스터

2015.08.22 08:08:57
*.203.113.200

협상하면서 주고 받은 후  다 받아먹고  저렇게 도발하니까 문제죠.. 화전양면전술 예전부터 써오던 겁니다.


우리나라와 긍정적인 대화를 하겠다 해놓고  지뢰빵 놓는거 보십시요.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안되고,


북한의 말은 절대적으로 신뢰해서도 안됩니다.

35년째낙엽

2015.08.22 08:16:01
*.146.140.118

소수의견이지만 도발해달라고 요청했을수도잇죠

흠22

2015.08.22 08:54:42
*.70.58.39

글 쓰는거 안좋아하지만... 두번이나 쓰네요.
위에 쓴 것도 제생각이고 이번도 제 생각입니다. 너무 일방적으로 당하고 나서 남한의 내부탓으로 돌리는건 이해도 안가고 너무 억울하지 않나 싶어요. 아무리 다 이해한다고 하지만 그들이 항상 하는 짓거리를 보면 단지 헤꼬지(?) 수준이 아닌 사람을 죽이는 수준인데 .. 항상 피해보고 대화만 하려는 태도때문에 더 우습게 보이지 않나 싶어요.
위의 몇 분을 봐도 솔직히 북한을 이해하라고 하지만 남한사람은 서로 이해하려는 노력 안하지 않나요?
김정은과 박근혜를 둘 놓고 누구를 살릴거냐고 물어보면 저는 후자에요. 전자라면 진짜 그들이말하는 좌x겠죠. 근데 솔직히 얘기해 보면 전자 살리고 싶어하는 사람도 많은게 사실.
소신껏 선거하고 뽑았지만 안되면 민주주의의 원칙상 받아들이고 지지해 줘야하는데 자신이 뽑지 않았다고 원수취급하는것도 웃기고요. 여기도 그런 사람들 많아요.

World_of_Fantasy

2015.08.22 09:05:07
*.131.231.73

내가 맞지 않기 위해서는 남이 나를 쳤을 때 반드시 상응하는 댓가를 치룰 것이라는 걸 인식시켜야 되죠

그런데 맞았는데 평소 말해왔던 '나도 너 친다'를 실행하지 못한다면

그냥 계속 쳐맞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게 바로 빵셔틀의 수순이죠.

평화를 원한다고요? 그렇다면 과연 빵셔틀로 숨죽여 사는게 평화인지 생각해보세요.

처음엔다그래

2015.08.22 09:46:45
*.62.202.104

저는 북한이 도발하면 그대로 보복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재의 포격은 대북심리전 때문이고 거기에 북한이 민감하다는건 과거를 보면 알고 있고.. 과연 지뢰 도발에 심리전으로 대응해야 했나? 이게 먼저라고 봅니다. 왠지 때려봐~때려봐~ 하고 약 올린 느낌이 들어서요.

호구

2015.08.22 09:50:55
*.33.184.10

언제까지 쳐맞고 사시길 바랍니까?? 북쪽넘들이 아무생각없이 포기하길 기대라도 하는겁니까?

군자동단풍잎

2015.08.22 10:12:33
*.232.4.163

항상 영화를 보면 답답한게 예를들면 배가 적군에 배에 의해 엄청 맞고있는데도 함장의 발포 명령 떨어지기 전엔 절대 발포를 안하더라고요 자기네가 곧 죽을것 같은데도... 무조건 발포를 해야할 상황에도 오더를 기다리다 피해를 키우죠

선보고 후조치? 지금 당장 우리 동료앞에 포탄이 떨어지고 총탄이 날아다니는데 오더 기다리다가 동료잃느니 먼저 지킬건 먼저 지켜야한다고 생각하니다.

그래야 북한 입장에서도 "이젠 얘네도 반응하네? 적당히 해야겠다" 하지. 

여태 "얘네는 건들여도 경고문 하나 보내고 말건데뭐" 이런 생각 들게하면 나라전체가 호구화가 되는것같습니다.

성지보더

2015.08.22 10:15:17
*.50.26.2

한대맞으면 열대 때려야죠...


그게 맞는거죠. 한대맞아놓고, 손내밀어 악수하자는 어리석은짓은 그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Mayonaisse

2015.08.22 10:15:31
*.176.13.139

천안함 어뢰맞고도 가만히있던 정부인데요
뭘 돌려준적이 있다고?

와니준

2015.08.22 10:30:21
*.7.53.252

가만있자...군복이 어디에 있더라...

THE구피™

2015.08.22 10:51:18
*.173.197.131

두가지를 다 하면 됩니다.

표면적으로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강력한 대응

배후에서는 대화의 시도.

실제로 실생활과 기업, 정치등에 많이 행해지는 전략입니다.


헌데.

위 댓글들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저또한 마찬가지지만 안보문제가 나오면 진보성향을

가지고 있는분들도 보수적이 됩니다. 당연한 거지요.

하필 한명숙 의원에게 미심적은 유죄가 선고 되고 , 우연치고는 기막힌 타이밍에 북에서

이런 도발을 해대는것도 의심스럽네요. 그것도 아무것도 없는 무인지대 폭격에 ...

이번 사태의 목적같은게 따로 있는것을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실제로 그래왔었고, 주위분들도 많이들 말씀하시는 부분이죠. 

현정권은 실제로 안보, 지역주의 외에는 크게 기댈게 없는 당이기도 하죠.

물론 양치기 효과일수도 있습니다.

열흘에서 보름정도 저러다 말면 뻔~ 합니다.

사계절이겨울이면

2015.08.22 11:43:20
*.21.4.84

참... 그럼 나라에서 짜고서 포격하나 해달라고 부탁이라도 했다는건가요..?

글쓴이님이 만약에라도 그런생각이시라면 정말 우리나라 안보에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됩니다.

셀프마스터

2015.08.22 16:14:19
*.203.113.200

이상호 기잔가?  그 사람이  과거에도 그런적이 있다면서 안기부에서  도발 의뢰 했었다고 하네요..

그 사람이 지금 청와대 실장인가 그렇다고... 생각은 알아서 하시라고 ..  트위터질하더군요...


저는 그냥 간첩이 실제한다는 것만 알고 있을 뿐입니다.

20thcenturyboy

2015.08.22 11:05:07
*.77.118.88

1. 남북한의 전력차 

이걸 의심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죠. [군사력=경제력] --> 유사 이래 이것이 뒤집어 진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국군이 인민군보다 수십배의 돈을 쓰고도 1:1 전력에서 밀린다? 적어도 그 세금의 일부라도 제대로 쓰였다면 전력에서 밀리진 않겠죠? 

미군의 평가로도 남북의 1:1 전력은 80년대 초반에 이미 역전되었습니다. 보통 한국군에 대한 평가를 할 때 지나치게 육상전력 위주라며 종합 전력에 대한 평가가 낮아지곤 하는데, 그래도 인민군보다는 훨씬 우월합니다. 


2. 적극적인 보복

단호한 태도, 좋죠. 그런데 이것도 적시성과 적정성의 원칙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국내외에 대한 정치적 액션도 필수죠. 지뢰 터졌을 때, 통수권자는 드리밍존이 어쩌구하며 설레발치고 있었습니다. 몰라서 그랬을 수도 있죠. 그런데 그건 변명이 아니라 '내 역량이 고작 이 정도' 라는 고백일 뿐입니다. 이번 포격에 대한 대응도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문민통제의 수장인 대통령이 군복씩이나 차려 입고 간다는 곳이 저~ 뒤에 있는 3군 사령부에서 한 발언이라는 것이 '선조치 후보고'. 뭔 이등병 경계근무 교육시키나요. 


국지전이든, 전면전이든 각오하고 일을 거하게 벌인다고 칩시다.

그럼 거기서 죽는 건 누구죠? 대한민국의 아들 딸들이 목숨을 바쳐 조국의 평화를 수호했다!!! - 이런 칭송하기에는 좋을지도 모르겠군요. 당신들이 거기에 있지 않다고 해서 누군가가 다치거나 죽지 않는다는 건 아니지요. 


3. 대화  vs. 응징

이 정부는 응징도 제대로 해 본 적 없고, 대화도 제대로 해 본 적이 없죠. 해 본 적이 없으면 배우기라도 해야 하는데, 배울 생각도 없고 당연히 언제 뭘 해야 하는지 잘 모릅니다. 조직이라는 게 참 신기한게, 과거 경험 있는 인력들이 분명히 남아 있긴 할 텐데, 수장의 능력치가 바닥을 찍으니 전혀 발휘되지 못합니다. 


여기서 잠깐, 북한에 핵 만들 돈 퍼줬다는 이야기는 그만합시다. 현금지원은 전임가카가 최고금액 찍었다는 거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올시다. 


그래도 한 가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건 있더군요. "전쟁 중인 나라라도 대화는 한다." 누가 수첩에다가 열번 반복해서 쓰게 했나 봅니다. 


응징과 대화는 상호대체제가 아닙니다. 보완재죠.



3. 통일이 되면 경제가? 

북한 정권의 붕괴 시에 북한 인민들이 혹은 대체 정권이 협력 파트너로 누굴 선택할까요? 남한? 중국?


자본의 유입으로 경제 부흥을 꿈꾸는 경우에도 그들에게 남한은 그닥 좋은 상대가 아닙니다. 남의 자본가들은 북에 대해서 아는 바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자금력도 중국에 비해서 밀립니다. 남한이 중국보다 기술적 우위에 있는 산업분야가 아직 있긴 합니다만, 그 마저도 추월위기에 놓여 있고 무엇보다 북한 내부의 산업기반이 첨단산업을 들여 앉히기에는 너무나도 열악하고 기술인력 자체가 부족합니다. 차라리 중국에서 밀려난 2차 소비재 가공산업을 물려 받는게 낫죠. 그런데 이런 걸로는규모 투자 소요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본력의 규모도 밀리지만, 한국의 자본과 연계된 산업의 메리트도 떨어집니다. 


경제적 측면에서 남한은 중국의 비교 대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대외무역 창구는 사실상 중국 하나였고, 북한 인민들도 그걸 잘 알고 있죠. 그들에게 남한은 고작해야 '어려울 떄 외면한 부자 형제' 정도 밖에 안됩니다. 같은 방식으로 중국을 비유하면 '어려울 때 피죽 한그릇이라도 가져다 준 이웃집 아저씨'쯤 되겠네요. 경제에서 이런 유대감이 생겨버리면 그 인식은 거의 안 바뀐다고 보시면 됩니다. 남한도 별 다른 거 없습니다. 전쟁통에, 그리고 그 이후 원조경제에서 '미국 덕분에 살아 남은'(이건 빼박캔트 진실입니다.) 세대들이 미국을 얼마나 좋아하고 사랑하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뭐, 입장 바꿔 생각해 봅시다. 

경제적, 정치적 상황이 남북한이 정 반대였다면, 여러분은 김정은이 있는 북한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미국을 선택하시겠습니까? 


강제든 자발적이든 간신히 북한 인민이 한국을 선택하게 만들었다고 칩시다.

지금의 동서 갈등이 해결 될 것 같긴 한데, 대신에 남북 갈등이 새로 만들어지겠죠. 엄청 써먹기 좋은 외노자 그룹이 생긴다고해야 하나.- 저는 그러한 사태를 예견하고 있습니다. 물론 더 최악의 케이스도 있습니다. 이 좁은 땅구석에서 동서남북이 죄다 갈라져서 싸우는 거죠. 지금도 본질적으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만......


물론 통일을 위해서는 - 그 통일을 누가 주도하던간에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현명한 해결책을 찾아야죠. 하지만 "돈이 되는 통일"로 접근하느니 차라리 안하는 게 낫습니다. 통일을 한다 해도 그 당시 세대나 그 직후 1~2세대는 그 비용을 충실히 치러야 각오를 나란히 하고 있어야 하는데 '돈 되는 게 통일'이니까 - 라고 한다면 말 그대로 그건 '꼬시는 것'에 불과합니다. 



각설하고.... 


사람이 죽고 사는 일을 너무 가벼이 여기지 맙시다. 

저는 그냥 "쟤들이 돈 떨어졌구나" 하는 생각부터 들더만요. 김정은이는 저대로 버려 두면 정말 스스로 자빠질 거 같은데, 혼자 얌전히 자빠지지는 않을 거라는 게 진짜 위험인 거죠. 


다리폭파

2015.08.22 11:14:13
*.234.179.85

이런 분탕글은 딴데가서 쓰세요~
댓글도 뭔 논문수준으로 다십니까~~
현재 전쟁의 전자도 모르는 통수권자가
리승만 선조 인조 같은짓꺼리만 안해도 다행이것네

묵상

2015.08.22 11:34:14
*.218.144.98

맞으면 일단 돌려주고 보고하라는 박근혜 대통령님

-맞으면 돌려주라는데 제대로 돌려주는 꼴을 못봤어요. 맞은 한시간뒤에 돌려준게 공격근원지도 아니고 엄한 곳에 

 허공에 헛주먹질한걸로 밖에 안보임 경고성으로 줄려면 제대로 근원지 파악해서 타격을 했어야 맞다고 보내요.

 경고및억제력을 위해서 대응사격했다지만 저들이 우리 야산에 쐈다해서 우리역시 아무대나 피해없이 쏴버리면

 그게 억제력이 될까요 ? 나라면 "다음에 또 야산에다 주먹질 해봐야지 어차피 피해는 안오니까" 그러고 더 쏠꺼 같네요.

 

졸라 쳐맞아도 한민족끼리 대화로 풀자는 문재인 님

-무조건 쳐맞자는 아닌걸로 봤는데요. 대응은 하되 대화로도 풀자 이게 맞다고 보여지네요.

 군사적과 정치적인 면은 따로따로 움직여야 맞다고 보내요. 우리도 전면전을 원하는게 아니라면 

 당연히 오는 공격에는 강력대응하고 보복해야죠.

 하지만 대화주제도 맨날 도발하는 북한의 이런 행동들에 대한 문제가 해결되고 좋게 대화가 되는거지.

 저들이 계속 도발해서 쫄아서 대화해서 풀자 우리가 뭘해줄까? 이렇게 나간다면 그건 x신이죠.

 그냥 윗집이웃이 니들 너무떠는다 조용해라 안그러면 때린다.(그 윗집이웃이 사실은 붙어보면 뭣도아닌데)

 동맹국에 의지해야하는 슬픈 현실일지 모르지만 우리에게든 세계최강군사력의 미국이란 동맹국이 있고 

 전작권 역시 미국이 가지고 있다는 자체가 확실한 현재의 전쟁억제력을 가지고 있는거죠.

 무조건 적인 대화보다는 적이 계속 도발을 한다면 어물쩡쩡 액션을 취하는것보다는 확실히 나도 널 칠수있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대화를 하는게 맞다고 보여지네요.

사계절이겨울이면

2015.08.22 11:47:17
*.21.4.84

대화로 풀자는 문재인 님이 NLL 공동어로구역 하자는 말에 저는 섬뜩했습니다만..

보드사랑나라사랑2

2015.08.22 12:29:43
*.91.245.56

https://www.youtube.com/watch?v=vdmW5Acz_LM


미국 대통령 로널드레이건 연설 10초부터


우좀들이 이 영상을 좋아하고

좌좀들이 이 영상을 싫어합니다.


처음엔다그래

2015.08.22 12:42:35
*.169.203.41

댓글들 정독하다 보니 이말이 생각나서 인용합니다.


『산에 한 가지 나무만 나지 아니하고 들에 한 가지 꽃만 피지 아니한다. 여러 가지 나무가 어울려서 위대한 삼림의 아름다움을 이루고 백가지 꽃이 섞여 피어서 봄들의 풍성한 경치를 이루는 것이다. 우리가 세우는 나라에는 ... 인류의 위대한 사상이 다 들어와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할 것이니 이러하고야만 비로소 자유의 나라라 할 것이오, 이러한 자유의 나라에서만 인류의 가장 크고 가장 높은 문화가 발생할 것이다.』

- 김 구 선생의 '나의 소원' 중에서

고메

2015.08.22 13:01:53
*.36.141.150

우선 문제는 뭐냐 박근혜 대통령은 뭐라뭐라 하지만 본인이 책임지려 하지 않아요 대통령은 즉각 대응하라 했지만 당사자는 본인 목 날라갈지 몰라서 우물쭈물 하다 시간 가는거죠 이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은 본인이 책임진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했기에 바로 대응이 가능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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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37 저희 아들 bbp 자세 입니다. file [9] Avenue 2015-08-22   2009
123636 어떤 스노우보드 단체에서 행사때 연예인 섭외를 한다던데... [6] callsign 2015-08-22 1 2140
123635 이왕 전쟁날꺼라면 학동에서 15/16을 지르고 학동에서 죽겠다 file [6] 일족일도 2015-08-22   1453
123634 무주시즌권 총알들 준비하세요~(이번시즌 가격동결이랍니다) [19] 무주가는길 2015-08-22 1 1550
123633 정치 이야기라 죄송합니다 [26] 고메 2015-08-22 5 1547
123632 점심 file [4] DarkPupil 2015-08-22   835
123631 실사.jpg file [7] 워니1,2호아빠 2015-08-22 1 1362
123630 전쟁 안일어난다는 증거 file [9] 목련 2015-08-22   2303
123629 황태채볶음했어요~^^ file [4] 목련 2015-08-22 2 821
123628 그리워서 휘팍 어플 실행해 봣습니다 file 꽃보다스노보드 2015-08-22   1215
» 김정은 도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33] 쯧쯧 2015-08-22   1436
123626 무주 시즌권 가격이 나왔는데 [11] 종해 2015-08-22   2185
123625 급 조용해진 자게..출석부[이거라도] [10] 사미집 2015-08-22   822
123624 에효 이번주말은 뭔가 계획이 모두 틀어지네요.. [3] 푸르르 2015-08-21   677
123623 작년시즌 영상 찍어둔거 오랜만에 봤는데 참 못타네요 [3] Orthodox 2015-08-21   782
123622 괞이 시즌권 꺼내서 만지작 거리고 잇습니다 file [4] 꽃보다스노보드 2015-08-21   1347
123621 자 시간이 시간인만큼 file [7] 트윅스 2015-08-21   1000
123620 데스페라도 맥주 후기 [3] 레브가스 2015-08-21   2111
123619 지름신고) 도넥 신상이 벌써 내 손엨ㅋㅋ file [28] DearLiar 2015-08-21 9 2062
123618 새 보드복과 새 보드를 지를까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19] 낙엽타는불곰 2015-08-21 1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