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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4번정도 탄 보드 입문자입니다 이번시즌부터 시즌권 끊고 타볼 생각인데요
실력은 이제 턴 들어가서 슬라이딩턴 연습중이구요!
장비를 좋은거 구입하기엔 좀 부담되고 실력이 좀 늘면 좋은거 구입할생각입니다
부츠는 매장가서 신어보고 구입할 생각이구요
데크랑 바인딩을 중고로 알아보고있는데 4년정도 된 데크들도 15만원정도 하더군요
저 데크는 쿠팡에 98,000원으로 올라와있는겁니다
중고 15만원대정도의 데크보다 나을까요??
다른 타입은 다 품절됐고 현재 E 타입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E타입으로 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스펙이 168에 58키로 입니다 149가 맞을까요 151이 맞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
전 충분히 살 만 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우선 질문자님은 렌탈 데크밖에 안타보셨으니 이 데크가 좋지 못한 데크지만 느끼실 수 없습니다.
지금껏 타는 렌탈데크와 동일한 수준일테니까요
만약 앤썸, xlt 같은 상급 데크를 타다가 이것을 산다면 한번 타고 버리겠지만, 지금껏 렌탈데크 타시던분이
렌탈데크 산다고 해서 이거 안좋은데? 이렇지는 않습니다.
10만원 주고 사서 5번만 타면 이득입니다. 데크만 렌탈 샵에서 빌리는데 만원이라고 치면 5번 빌리면 5만원
한시즌 재밌게 타고 중고로 5만원에 내놓으시면 되죠.
그래픽이 이뻐서 중고로 5~8만원에 내놓아도 많이들 찾으실것 같아요
사람들이 한번사면 3~4시즌 탈 것 생각하고 사라고 하시는데 전 반대입니다.
스노보드는 관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
비쌀수록 더하구요.
처음 타는 분이 라이딩에 좋다는 말만 듣고 앤썸 사실수 있어요. 근데 초보자분들은 슬라이딩턴해고 뒷발차기 하면서 한쪽 엣지만 과도하게 많이 써지고 베이스도 심하게 마모되는데
왁싱은 하실 줄 모르죠. 그럼 베이스 완전 나가는겁니다.
그럴바에는
막데크로 굴릴것 싸게 1~2시즌 쓰시고 장비의 한계까 느껴질 때, 내 실력을 장비가 받쳐주지 못한다(보통 중급이상 슬로프 탈때 느껴요) 그 때 바꾸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펭귄, 스패로우 탈때는 막데크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파노라마 하단에서 데크가 튕겨져 나와서 그때부터 장비를 바꾸기 시작했구요
하이원으로 치면 제우스는 막데크로도 지장 없는데, 아테나2 상단에서는 조금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아테나 슬로프 타기 시작할 때는 진짜 상급 데크로 가셔야되요
자신만의 데크를 가지고 있을 때의 장점은 세팅이 일정하다 입니다.
스노보드 바인딩 각도가 전향각, 덕스탠스로 크게 2가지로 나뉘고
세부적인 바인딩 각도 역시 개개인에 따라 다르거든요. 스탠스 길이도 마찬가지
자기 데크를 가지고 있으면 여러번 타면서 제일 편한 스탠스와 각도를 찾을 수 있고
이는 자연스럽게 실력 향상으로 이어질거에요
아는 동생이 3번째 데크 쓰고 있습니다.
한시즌 비너스, 너비스 배우기는 괜찮은듯 합니다.
저랑 체격이 비슷하신듯 합니다. 트릭하실꺼 아니니 151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