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안에 쬐그마한 땅이 있는데요...
이거 뭐 크기, 모양이나 위치가 애매해서 매매도 안되고, 사실상 명의만 있을뿐 활용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변 땅의 주인이 건물을 올리려고 하는데 이 땅을 구입해야지만 진입로가 확보되는 상황이 생긴 모양입니다.
그래서 딜이 들어왔는데 첨엔 공시지가를 제시하더라구요? -.-
공시지가에 매매하는 건 너무하지 않냐고 했더니 수개월후 주변 시세의 반을 주겠다고 하는데...
거래를 해야할까요?
집안에선 그냥 시세대로 받았으면 하고 있는데...불가능하겠죠? 그 사람 아니면 살 사람도 없으니...
이럴 경우 보통 어떻게 거래가 되나요?
(지도 첨부하였습니다. 부동산 전문가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직 설계쟁이인데요. 글쓰신분 땅 지번하고 땅 살려는 사람이 개발하려는 땅 지번좀 알려주세요. 누가 칼자루를 쥐고있는지는 각을 재봐야 알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