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만 답변 가능하겠네요.

씨즌방 같은경우 15~20분정도 이동하는 걸로하면

인당 100만원 3개월에 200만원인걸로 알아요

더싼데 찾으실수도 있지만 시설은... 일단 발품파시는게 중요합니다.

1번 작년엔 운행했는데 이번년도는 모르겠네요.(운행안한다는 말이 있긴했엇는데 운행했습니다.ㅎㅎ)

1. 작년에 운행 한다 안 한다...유료 전환한다 말 많았다가 무료 셔틀 운행했습니다.

    최근 매 해 논란이므로 올해는 또 어찌할 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2. 용평 사우나는 24시간이 아닙니다.

    무료 셔틀을 이용하거나 자차가 있다는 전제 하에 횡계 힐탑 뒤쪽에 있는 <솔 한증막>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셔틀을 타더라도 많이 걸어야 합니다. 오르막이 ㅎㄷㄷ해서 눈이라도 있는 날엔 올라가기 버겁습니다.

    대안으로 윗분 말씀처럼 유스호스텔을 일찌감치 예약하시거나

    경제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횡계로터리 셔틀 정류장에서 도보 2~3분 거리 안에 있는 모텔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역시 횡계로터리에 있는 상떼PC방에서 잠을 청해본 적도 있는데 

    의자에 기대 누워 잔다고 주인장께서 뭐라 하지는 않으십니다만(PC만 켜 놓으면)

    자고 나면 온몸이 다 부서질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런 분들이 많은지 의자가 아예 뒤로 확확 잘 제껴집니다. 한뎃잠에 자신 있으시면 상떼PC방 추천요~

3. 주변 숙소는 2번 답으로 갈음합니다.

    보통 무료 셔틀은 해당일 메인 슬로프 마감 시간까지 있습니다. 

    자정 넘어서도 있긴 한데 올해 운행 할 지 안 할 지 모르지만 슬로프 마감 시간에 막차 있는 건 동일할 거에요.

    여기 지난해 무료 셔틀 시간표가 있네요

    http://cafe.daum.net/ckzkstmzl/Z6AL/2?q=%BF%EB%C6%F2%2014%2F15%20%BC%C5%C6%B2%B9%F6%BD%BA&re=1

4. 이번 달에 주변 계곡 놀러 갈 겸, 기존 연간 락커 장비도 챙길 겸 가 보았는데

    올해부턴 전부 연간 락커로 전환한다는 공지 포스터를 본 듯 합니다. (시즌 락커 안 한다는 뜻입니다)

    즉 작년까진 연간 락커 물량 외엔 시즌 락커로 선착순 신청을 받았는데 요새 수 년간 계속 연간 락커 물량이 늘어서인지

    아예 시즌 락커는 신청을 안 받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용평에 문의해 봐야겠지만서도요...)

    아님 올해부터는 연간 락커로만 신청해서 비싼 비용을 감당하게 될 테지요...

    (연간 락커가 10만원 정도 더 비쌌던 기억입니다... 장비가 많다면 차라리 이게 마음은 편합니다...) 

    장비보관소는 쓸 만하지만 좀 불편하고요 (데크 외 장비도 보관되는지는 모르겠네요)

    코인 락커는 자주 다니실 거라면 비추입니다... 동호회 시즌방이 나은 선택이겠지만

    동호회는 하지 않고 장비가 한 세트 이상에 용평을 베이스로 하실 거라면

    연간 락커를 양도 받으시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5. 3년 전에 시즌방 구해보고 그 이후론 시세를 모르겠습니다만

    그 때에도 시세는 계속 오르고 있었고요... 28평 아파트 보증금 500에 30 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난방비 별도...

    이건 뭐 개인주택, 아파트, 콘도 종류에 따라... 크기에 따라 다 제각각이니 참고만 하시고요.

    방 구하실 때는 굳이 아파트 말고 개인주택이 경험상 더 낫고요 (훨씬 싸요, 그리고 더 따뜻한 듯...(?) )

    셔틀 이용하실 계획이면 무조건 셔틀 정류장 가까운 데가 장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