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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장급으로 새로 오신 분이 계시고, 글쓴이는 그 본부 막내입죠.
송별회는 해봤어도 본부장급 환영회는 처음입니다.
새로 오신 상사분께서 회식하자!라고 말씀을 하셔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쩌리인 제가 제 사수님께 환영회 이야기를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사실 제가 안챙기면 그 누구도 생일이고 뭐고 안챙기는 분위기입니다.
한마디로 이런 류는 쩌리이자 막내인 제가 다 챙기기 때문에 회식 장소 섭외도 미리 해야하니, 고민입니다.
(게다가 본부장급이라 쉽게 회식 이야기를 꺼내기가......ㄷㄷ)
그냥 가만히 있는게 중간이나 따라가는 건지요?
진짜 이상하네요. 대개 보면 부장급이나 차장급에서 arrange 하는게 대부분인데...
보통 차상위자 (부본부장?)이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