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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로프트를 탔을 때 느낌이 아주 좋았는데 이제는 사라진 모델이 되었네요. 그런데 XLT 라는 모델이
대신 그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요.
XLT가 로프트의 느낌을 그대로 받아서 발전된 모델인가요? 아니면 전혀 새로운 타입의 제품인가요?
시대가 한참 지났으니 로프트 모델이 꾸준히 나왔다 하더라도 그 특성이 예전과는 같지 않겠지요. 하지만
로프트만의 특성 또는 느낌을 비교 했을때 XLT가 로프트라고 봐도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로프트는 08/09를 끝으로 단종 되었는데,
불석이 함유된 그라파이트 베이스(Ziolit 베이스)를 사용하여 엄청 빠르고,
코어는 살로몬 특유의 3D 코어였던 ERA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이후에, 스페셜 2가 똑같은 베이스로 만들긴 했지만 2시즌이후 단종이 되었고,
XLT가 나오긴 했지만, 예전의 살로몬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로프트, 스페셜, 엑셀티 모두 타봤는데,
로프트와 엑셀티는 그 느낌이 정~ 말 다릅니다.
살로몬의 가장 큰 실수는 ERA 테크놀로지를 단종 시킨 것, 그리고 데이비드 베네덱이 떠난 것.
XLT는 스페셜 시리즈 후속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