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제품라인은 크게 라이딩과 트릭or파크 로 성향이 분류되어서 그에 맞게 제조됩니다.

그리고 데크 길이도 그에 따라 조금씩 달리 사용하기도 합니다.

우선 글쓴이님의 성향을 확실히 하시는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152-154 타시면 될꺼같은데요

152-156  성향에 따라 조절

근데 발이 크시네요...

허리 얇은 데크에  뚱땡이 부츠 조합(플렛지, 말라뮤트)은 부츠아웃 납니다.

동전 주우면서 당기지 않으면 뭐 상관은 없습니다만..

올라운드는 오피셜.에이전트

라이딩위주시면 xlt 앤썸 나스    이정도요   길이는  152-156 안에서 선택하시면될듯해요

일단 발사이즈 안맞는게 확실하십니다.

실측은 샵에 가시거나 근처 신발가게 가면 재줍니다. 그것에 맞게 사셔야 하구요.

s그리면서 대충 내려오시는 정도라 하셨는데.....

장비 첫 구매에 데크 길게 가져 가시다가 제어가 안되어(턴이 안돌아 갑니다.) 크게 다치실 수 있습니다.

데쉬타드님과 비슷한 스펙인데 152로 카빙 입문까지 정말 재미나게 배우고 탔습니다.

지금은 157, 161을 쓰고 있으나  s그리면서 대충 내려올 줄아는 지인이 제 데크 타고 첫 런(그것도 초급 코스)에 갈비뼈가 부러졌습니다. (헬멧, 엉덩이, 손목 보호대를 했는데도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152 에 유효엣지 1150~1200 정도 되는 데크 추천드리구요.

금년에 운동을 열심히 하셨다면 154정도까지 가능하실듯 합니다.

그리고 자금의 여력과 상관없이 헬멧, 고글, 보호대를 가장 먼저 장만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후 샵에 가셔서  부츠를 신어보신 후 이월이든 중고든 고르시고

바인딩 데크는 이쁜걸로 고르세요.

세발 자전거 타시다가 이제 하이브리드 자전거로 바꿔서  탈 시기라고 생각하면 비슷하려나요.

익숙해지고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시다면 로드 사이클이든 MTB 산악자전거든 그때 고려하시는게 나아 보입니다.

지금 MTB사서 산꼭데기 올라간들 내려오는게 마냥 재미있지만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