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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 청춘FC 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축구를 자의 또는 타의로 인하여 접었던 옛선수들의 재기를 위한 프로그램
예능이지만 다큐같은 예능의 프로그램이죠...
사람들은 나름대로 각자 축구를 그만두게 된 사연들이 많더군요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부상을 당해서, 연줄을 잘못 서서, 감독과 사이가 나빠서, 운이 안좋아서 등등,,,,,
우리나라에서 야구를 제외하고는 가장 각광받는 스포츠이고
선수와 학교, 구단도 가장 많은 스포츠 인데,,,, 안타깝더군요.....
하물며 축구가 이런데,,, 다른 스포츠들의 현실은 어떻겠습니까...
종주국이라는 태권도는 매번 연줄로 대회 입상시켜서, 적발되고 기사나고 구속되고...
최고의 강국이라는 유도, 빙상은 파벌로 맨날 싸우지....
추성훈도 국적 버리지, 안현수도 국적 버리지...
비인기 종목은 맨날 돈이 없어서 운영도 잘 안되고.....씁쓸하네요..
영화 국가대표를 보셨던 분들은,
비인기종목이라는 이유로 올림픽에 나가는 비행기 티켓조차 지원받기 힘들다는 그런 내용을 아실겁니다...
스키나 스노우보드도 지원이 없어서 열악하기는 마찬가지 일겁니다...
금전적인 면에서는 장비뿐만 아니라
선수 생활하려면 연중 연습을 위해서는 겨울외의 다른 시즌은 전지훈련을 다녀야 하는데..
막대하게 드는 돈도 그렇고,,,,
어릴때부터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고, 재능이 있는 그런 선수는
국가와 사회의 차원에서 지원하고 응원해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기사를 보다가 읽은 내용인데,,,,
브라질은 축구 강국이지만, 자국 내에서 축구 리그를 잘 운영하지 못하여서
항상 외국에 선수를 내다파는 그런 나라라고....
뭔가 내용이 두서없기는 한데...ㅡ0ㅡ
야간 밤샘일하면서....잠이 와서 생각나는 대로 주저리주저리 적어 봅니다...
그나마 양궁이.... 국제 대회보다 국내 선수 선발에 뽑히는게 더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파벌없이 절대적인 실력과 테스트 당시의 성적으로만 결정짖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