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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 (거지소굴) 가입 한지도 12년정도.....
평소....많은 지인들도 만나고...많은 정보도 얻고......많은 사연들도 접하면서....나름 가입하길 잘했다....생각했는데...
오늘도 아무생각없이....맨처음 자게를 둘러본 순간.....허걱............여기가 거지세X들소굴이란다......헐!!!
그럼 난 거지세X...................아...놔......빡치네!!!!!
나보고 거지세X 라고 한 그세X는 말끝마다 지가 형이란다......언제봤다고....참....나....
나보다 나이가 많나????나한테 그런 형이 있나?????
물론 나를보고 직접한 얘기는 아니기에...이렇게 광분할 필요는 없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나름 애착을가지고 있는.....나를 포함한 지인들....더 나아가 모든 헝글러들보고....거지세X 라니...
울화통이 치밀어 오르네요...
화를 조금 누르고 나에게 스스로 질문을 던져봅니다.....
헝글에 소속되어서 거지세X 란 소릴 들어도......행복한가.......
덧.....중간에 물음표 있다고.....묻답 아닙니다....
탑승하지 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그냥 GMP 마케터의 마인드 다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아침에 나온 생각도 아니겠지요. 거지라서 해당 브랜드 못사는게 안타깝네요. 그냥... 올해는 소소하게 셀렉트 부츠나 지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