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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시즌 첫보딩을 오늘 하고 왔는데요. 간만이라 몸이 쫄아있어서 그런지 처음에는
베이직턴도 안되고 덜덜거리더군요.. 한 2~3리프트 왕복하니까 슬슬 몸이 풀리면서
상체로테이션부터 차근차근 몸을 풀어나갔는데요. 한 2시간정도 하고 하체도 같이
이용해서 턴을 시도했는데 자꾸 턴이 터지더라구요.. 오랜만이라 그런가 생각하다가
몸이 너무 후경에 치우친거 같아서 전경으로 했는데 되게 자연스러운 자세가 이뤄지더라구요 ㅎ
말그대로 물흐르듯 턴진입이 되긴했는데 힐턴은 편한데 토턴으로 방향전환할때 얼음갈리는
소리도 들리고 살짝 슬립도 나더라구요. 뭣보다 몸부터가 불편하다고 느껴짐. 이부분은
촬영을 통하여 교정을 할수밖에 없는건가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갠적인생각인데요 첫보딩에선 그냥 감만 잡으시고 한5번정도 가셔야 작년실력이 80%정도 나온다고 봄니다(갠적인;;생각임다)
좀더 적응하시구 턴이 안되는건 촬영하면 더욱좋겠지만 쏠로보딩이라면 글과/동영상(다른분/강사?)으로 교정도
가능할것같네요 그러니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구 좀더 몸푼다는 맘으로 편하게~~연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