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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특성상 3개월 정도 하고 그만두는 대학생들이 많습니다
방학때 주로 많이 오는 학생들이라서요
전 나름대로 편하게 해주거나 잘해주곤 했는데
그런것들이 상대방에겐 그렇게 전해지지 않을수 있다라고 생각이 들면서
모든것들이 쓸때없는 오지랖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이가 안좋지도 않고 친하지도 않은 일적으로만 만나는 사이
사적인 이야기도 되도록 하지 않고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걸 학생들 뿐만 아니라 다른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적용하는게 어떤가요
아주 예전에 제가 3년정도 다닌 직장이야기를 들려드리자면
그건 알바가 아니고 직원이 3개월을 못버티고 나갑니다;;;길면 6개월
아마 제가 최장기일듯....
근데 사장은 자기가 잘해주는데 왜 나가는지 모르겠다고 저에게 말하는데 소름이;;;
이 잘해준다는 개념이 너무나도 주관적입니다.... 특히 고용인과 피고용인 사이에...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는 사적인 이야기나 하면서 서로 관심 갖아주는게 잘해준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아요...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커뮤니케이션해서 친해지는게 아니고 친해지고 싶어서 커뮤니케이션 하는 시대라고 생각해요.
친해지고 싶지 않은데 사적인 이야기라...켁 부담백배
이런걸 학생들 뿐만 아니라 다른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적용하는게 어떤가요???
- 인생은 롤플레잉 게임이 아니라 실전이니깐,
다른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는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상대에 따라 대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3개월 알바하는 학생들에게 제일 잘 해주는 방법은 알바비 많이 주시는 겁니다.
그냥 친하게 대한다거나, 쉬게 해주는 거는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