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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로데오 12/13 바인딩 팔려고 하는데 상태는 한 B~C되려는것 같습니다.
스트렙 부분이 좀 헤져서 그렇게 판정 했는데 시즌으로는 13/14때 타고 작년에 한 5~6번 라이딩 한것 같네요..
걍 갖다 버려야 될까요?... 걍 부서질때까지 타야되나...ㅠㅠ 라이딩하기에 좀 물러서 팔려고하는데 얼마정도 받으면 될까요?
중고물품 경우 대부분 어느정도의 사용감이 있는건 당연하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바인딩의 경우 스트랩의 사용감에 대해선 민감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사용하신 그대로 판매하시는것 보다는 수선, 수리등을 통해 상품의 가치를 높여서 판매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또 경험상 막상 수리하고 나면 팔기 아까워지기도 하구요 ^^
그래도 내가 사용하는동안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애지중지하던 내 물건이었는데 헐값에 팔려나가 두어번 쓰고 버려진다 생각하면 마음이 별로 안좋더라구요 ^^;;;
바인딩에 있어 스트랩의 기능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스스로 보시기에도 좀 그러하시고 바인딩 자체가 맘에 안드시거나 필요가 없어지신게 아니라면 부품 교체 수리등의 방법으로 더 사용하셔도 되지 않을까...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