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팅 잘 하고 적응하면 정말 정말 편하다는데 그렇게 되기가 까지가 어렵다고 들었습... 저도 써보고싶습...

듣보잠 -> 유니온아틀라스 -> SP바인딩 -> 플로우 ->엘헤페 ->Flux 로 바꾸면서 느낀 점인데요.

일단 장점부터 말씀드릴께요

1. 매우 편하게 신고 빠르게 진행 : 남들 라챗 감고 있을때 넣고 올리고 ㄱㄱ 하면 됨

2. 간지남 : 남들 쭈그려 앉거나 어정쩡 자세로 바인딩 채울때 난 발 넣은채로 가는 도중에 바인딩 업시켜서 체결 후 속도 ㄱㄱ

단점입니다

1. 센터링 맞추기 힘듬 : 진짜 힘듬

2. 부츠랑 딱 맞도록 하기가 힘듬 : 꽉 맞추면 부츠가 잘 안들어가고 헐렁하면 턴할때 발이 들리는 느낌...

3. 중고를 사서 그런지... 업시키는 스위치 같은 손잡이가 자빠링한뒤에 풀려있음... 그렇다고 하이백이 내려가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뭔가 기분이 불안하고 찜찜함

끝.

ㅋㅋㅋ 저두 하나 사보고싶습...

ㅋㅋ 일단 저두 초보바인딩하나쓰고난후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답변들 너무 감사합니다

대부분 안쓰는 이유는 안써봤기 때문이라는 생각...

한번쓰면 계속 쓰게 되더군요...

무겁긴 무거운데 잘잡아주고 편하긴 엄청편합니다

그래서 바인딩은 저번시즌 이번시즌 두개째 이월로 플로우만 샀습...

친구가 사용하는거보면 오래 타다보면 바인딩에 조금씩 쌓이는 눈으로 인해서 다시 조정하고 가끔 뒤가 안올라가서 애먹는거 보면... 사용하기 나름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