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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넘은 미국유학경험과 싸이클링계에 오래 몸담아오면서 직구로 나름 도가 튼 저로써
여기저기 6시간정도 직구 눈팅결과 결론을 져 보겠습니다.
자전거를 예로들어보면 의류 및 악세사리는 최대 40~50% 가 한국보다 저렴합니다.
구동계 같은경우 Dura-Ace라고 최상급 으로 치고있는 구동계시스템의 경우또한 국내와는 절반이상 차이가 납니다.
아무리 싸이클링이 활성화되고있다고는 하지만. 보드만큼은 아닌거같고 아무래도 수요와 공급이 적은 나라로써
한국 특유의 높은 도매마진 등으로 인해 x같은.. 유통구조로 인해 나타나는 주저리주저리..
그래서 많은 싸이클링 라이더들은 직구를 애용합니다.
허나 보드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방법 :
구글쇼핑 파워검색 -> 아마x, 이x이, 라쿠x, 백컨x리, 6xm, 기타수십가지 샾
-> 대부분샾이 아마x 링크 ->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등등 환율 비교-> 괜찮은 아이템 발견 -> 우리나라 샾 온라인 검색.
이를바탕으로 목록통관 및 배송료 기타등등 따져봐도 왠만한건 $200 이상(뉴져지 배대지 돌렸을시 의류 및 스포츠용품 관세율 면제)
관부가세 및 배송비 등등 고려해 보았습니다.
결론
1.하드웨어에 한에서 이월할인품목 별차이 없음(1~2만원)
2.신상은 관부가세 따져봤을 시 15% 정도 저렴.
3.의류는 확실히 30% 정도 저렴(목록통관제품)
4.악세사리(가방, 선글라스) Oakxxy를 제외한 대부분 상품은 또이또이.
장점
1. 사이즈와 물건이 다양함.
2. 국내에 없는 저렴상품 존재.
3. 탈아시아적인 스타일링 가능.
4. 학동에서 거지취급 노노.
단점
1. 국내에없는것은 리뷰가 없어 성능을 알 수 없는 리스크가 존재.
2. 학동샾 AS 가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으나, AS 부재
3. 물론 직구에 대한 어려움.
4. 사이즈실측 불가.
5. 예측할 수 없는 관부가세 폭탄.
직구엔 없는것 !! 무이자 할부 ♡
그래서 결론은 부츠는 학동에서 살래염. =ㅅ=;;
RL 이었네요.. fx는 재고가없어.. 확인불가
지금은 Flux Sf Snowboard Binding Pearl Black L $269.95 네요.. 나머진 라지.
물론 계절스포츠인만큼 =ㅅ=;; 월별로 예외가있을 수 있습니다만
품목하나하나 파고들어가면 답이 없습니다. 저건 일반적인 결론일뿐..
저같은 경우는 다이빙을 하면서 저 건 꼭 가져야해 했던 다이빙컴퓨터 때문에 구매대행 시작했네요
국내 소가 350만원 이리저리 받아도 20%이상은 할인은 못받고
그러던 차에 블랙 프라이데인가? 크리스마스 세일때 였었나 배송대행 해도 190만원
흠이라곤 영문메뉴얼만 있어서 한 일주일 조물딱 거리고 만져보니 모든기능을 배움
그 컴퓨터를 물속에서 물먹이고 다시 또 구매....
그거 두개 가진 사람이 국내에 다이빙샵 사장님하고 저 하나뿐(고장난거+정상작동 물건)....일주일 울었습니다
이거 두번하니 구매 루트라든가...그런게 슬슬 눈에 들어옴
그러다 경력 쌓이는만큼 통장은 깃털처럼 가벼워지고...다행인게 자전거를 안탑니다
지난시즌 케슬러 해볼까하다....국제판매가 막혀서 포기
다른 데크로 눈돌리고 메일로 너가 만든 데크 쓸만하냐?란 물음 메일을 주저리주저리(번역기 돌림)보냄
참 친절하게도 데크 2장 가격이 800유로...배송보낼때 알아서 300유로....
죄송합니다 수동적 세금 도둑질좀 했습니다....철컹철컹
많이하다 보니 조금은 특별한 경험도 했네요....근데 이러다 국내샵들 다 망하면 어쩌나 싶네요(좀 불안합니다)
이게 물건마다 좀 차이가 있긴한데, 자기가 사려는 물건이 싼 가격에 뜨느냐가 중요함. 저같은 경우, 새 시즌맞이로 장비 새로 다 맞추고 있는데, 학동에서 36만원 부른 이월부츠가 208달러에 팔고 있더라구요. 배대지+관부가세 다 합쳐도 30만원 안넘을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조국에 따라 fta로 관세 면제까지 가능하니깐요.
데크 45만짜리 290달러, 부츠 36만짜리 208달러, 바인딩 29짜리 176달러. 고글 22만짜리 134달러 주문했습니다.
저는 의류 신발 가방류를 주로 많이 직구하는데, 100%는 아니겠지만, 이때까지는 직구가 다 싸더라구요.
예전엔 외국물가가 훨씬 비싸다고 말들했었는데, 요샌 진짜 한국물가 장난 아닌거 같음. 북유럽, 스위스, 이탈리아, 영국 빼곤 그렇게 비싸다고 느껴진 나라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