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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끝나고 처음 갔네요.
토요일 오전에 시간이 좀 되어서 혼자서 곤돌라 타고 왔다갔다 했는데..
6년간 비시즌 휘팍 다니면서 이렇게 슬롭 공사를 많이 하는 건 처음 봤습니다.
콘도 직원에게 물어보니 올림픽 규격 관련 공사를 올해부터 시작한다고 알고 있다고 ..
자세하게 어떤 공사를 하는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물어볼만한 데가 없어요.. ^^; 공사장에 가볼 수도 없고...)
기존 슬롭이 완전히 바뀌는 공사는 아니구요.
공사중 슬롭은 보드장소식에 올렸어요.
올림픽을 하기는 하는가 봅니다.
그것이 파크가 변경되는 공사인지는 정확하지 않구요.
정확한것은 파크에 진입을 하려면 이전에는 호크 리프트를 타고 내려서 들어가는 방법과
환타스틱인지 ... 슬롭명이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쪽에서 호크쪽으로 꺼꾸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었는데..
(설명이 어려운데요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해서 어지간히 속도를 못내면 중간에서 걸어서 올라가야하는...)
산을 깎아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길 하나를 만드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슬롭이 변경되거나 바뀌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바뀌는 것이 아니라
파크 진입에 대한 공사라서 기존과 큰 차이가 없다고 설명드린거에요. ^^;
파크가 바뀐다는 말은 처음 듣는 거라.. 다음 휘팍가면 노력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가르쳐 주지는 않을 것 같아요.
두번째로 곤돌라가 파노라쪽은 안보여서 그쪽 공사하는 것을 알 수 없어요.
스페로우쪽은 골프장으로 바뀌어서 올라갈 수도 없거든요. 눈썰매장도 뭔가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파크에 갈일이 없어서 파크를 잘 모르지만, 불새마루쪽은 파크 만들기에는 경사가 좀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하지만, 불새마루쪽 파크가 맞을 수도 있는 것이 그쪽에 느리고 운영잘 안하는 리프트가 하나 있거든요.
보드타시는 분들은 모르겠지만, 스키 좋아하시는 분들은 엄청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 스키어들 많이 타는 슬롭인데..
(지난 시즌에 일요일에 돌리는거 한번도 본적이 없었습니다. 사람 정말 많아야 돌리는 리프트인데....)
나라에서 지원금도 나오니 휘팍 땡잡앗네요 ㅋ 웰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