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슈들보면서 갑자기 든 생각이
어떻게 학동사거리에 보드샵거리로 만들어졌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처음 입문해서 했을때가 8년전쯤이었거든요.
그때 학동역과 차병원 사거리도 처음 가봤는데 완전 신세계 였었습니다.
곳곳마다 화려한 데크들과 의류들
근데 요즘은 샵들이 많이 이사가거나 빠진느낌도 들고 조금 휑한 느낌이 들어서 좀 허전하기도 하고
옛날에 동호회 사람들과 우르르 학동투어하던 추억에 빠지기도 하는데요.
학동에 임대료가 만만치 않을꺼 같은데 예전에는 싼 편이어서 몰렸던건지
보드샵들이 어떤 계기로 몰리게 됬는지 궁금합니다.
보더용가리님이 어느글에 다신 댓글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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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년 전만해도.... 청담동 학동사거리와 압구정로데오 거리쪽으로
샵이 꽤 많았었죠....
이쪽 임대료가 올라가서 에이엔에이 등등 몇 몇 매장이 있던 학동쪽으로 쫘악 몰려가면서
학동 보드샵 거리가 형성이 된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