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람 설레게 하는거 같아요,
요즘 피아노 배우러 다니고 있는데, 양손이 따로노는게 정말 힘드네요
손쓰는 직업이라 쉬울줄 알았더니 ㅠㅠ
왼손이 다른코드를 치려면 일정한 간격을 건너뛰어야 되는데
그 일정한 간격을 익히는게 진짜 ㅠㅠ 손꾸락 아파 죽겟네요
근데 피아노를 배우고 싶단 생각한게 한 1년 됏는데요, 이제 배우기 시작햇어요,
시작하니 퇴근후 2시간? 정도씩만 시간을 내면 되는걸 그걸 시작을 못하고 하고싶다... 해보고싶네...
라는 생각만 햇네요
근데 딱 시작하고나니 정말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맞는거 같네요 ㅋㅋ
원래 시즌까지 열심히 배울 생각 이엇는데,
시즌중에도 평일엔 피아노 치러 다녀야 겟어요 ^_^ 원하는 곡 완벽하게 칠때 까지!!
저도 꼭 배우고 싶은것 중에 하나가 피아노인데... 부럽네요...
어렸을때 어린이 바이올린을 배우다 포기한게 아직도 후회가되네요...
이젠 나름 키보드좀 치니 좀 쉽지 않을까 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