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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중반정도 되는 직장꼰대 얘기입니다. 출근해서 업무 안하고 개인적인 업무(성경책보기 자격증준비 등)만 하다 갑니다.
참 좋네요 이런 짓 해도 월급 꼬박꼬박 나오니..
이 양반은 정신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왕따 입니다. 한 달 전부터 저에게 자기가 초과근무 1시간을 했는데 이게 수당에 반영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를 주기적으로 반복해서 물어봅니다. 처음 한 두번은 그려러니 하고 답해주었는데 이상합니다. 2-3일에에 한 번 씩 똑같은 질문을 계속합니다.
지금까지 믈어본 횟수가 10번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죠? 치매인가요?
관심받고 싶어하시는거 같은데요...왕따당하다보니 말동무도 없을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