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200km달려 강원도 영월의 한 강가에 도착...
일단 안전지대에 7~8인용텐트를 땀 질질 흘려가며 설치 성공
그리고 바로 루어질...
노렸던 쏘가리는 허탕 4시간하고 배고파서 포기...
꺽지도안잡히네....
액션캠은 왜안되나 보니 sd카드 안꽂아왔고ㅜㅜ
일단 텐트로기어들어가서 누웠는데...
바닥이 자갈 지압판...
바닥이 자갈이라 노트북을 술상으로 ...
소맥한잔에 수육바베큐....
김치가없어서 허전한건지...
여자가없어서 허전한건지...
젓가락 안가와서 빨대 접어서 집어먹구있네요
ㅠㅠ
이건 아무리봐도 암튼 내가 생각했던 그림이 아닌거같음ㅜㅜ
영월군 김삿갓면 대야리 나그네쉼터 밑에 다리...
오시는분 숙식제공해드립니다...
혼자있으니 쫌 무섭네ㅋㅋㅋ
진심으로 무서움ㅜㅠ
진짜 혼자서 가신거에요?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