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글은 제가 경험해서 가장좋다고 생각한 방법입니다
더좋은 방법 있으신분 알려주세요! *^^*
지난시즌내내 휘팍에서 상주했습니다!
쉽게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가장 골치아픈게
"밥" 바로 먹는 문제더군요!
저는 운이 좋아서 주중엔 저혼자 방을 썻습니다!
다른분들은 모두 주말에 오셨었죠!
일단 혼자서 밥을 해먹을려니 날마다 반찬해먹기도
사치고 (물론돈도없지만) 여간 귀찮은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있었으니.......
준비물
보크라이스(쇠고기맛.야채맛.김치맛.새우맛.짜장맛)다섯가지
(보크라이스는 볶음밥 건조소스입니다!)
참치캔!
계란
여유가 된다면 양파나 대파
밥먹는 방법은
하루 세끼를먹는다고 치면
보크라이스는 한봉지에 스프같이 생긴거 3개가 들어있습니다
한개에 300원 꼴이더군요! (대형할인마트에서 사면 더쌀듯..)
3개가 들어있으므로 하루세끼 볶음밥으로 떼웁니다
간단하죠? ^^;
보크라이스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걍후라이팬에 밥넣구 계란 까넣구 보크라이스 뿌려서
살살 볶으면완성이죠! 게다가 다섯가지나 되니
그날그날 끼니때마다 먹구싶은거 뿌리면됩니다!
조리시간도 빨라서 셔틀버스 시간에 여유도 생깁니다
예산을 아끼기 위해
밥과 보크라이스만 사용할수도 있지만 단백질섭취를 위해
계란은 꼭 넣어 주는게 좋습니다!
보딩은 체력소모가 심하므로 양질의 단백질과 디에치에이가
듬뿍들은 참치도 가끔 넣어줍니다!
참치때문에 5가지였던 메뉴가 10가지로 늘어납니다
기존 5가지에 참치김치볶음밥, 참치짜장볶음밥, 참치야채볶음밥,
참치쇠고기볶음밥, 참치새우볶음밥의 뉴메뉴추가 ^^
참치같은경우 하루에 반캔정도 사용하면 딱 맞습니다.
맨날 볶음밥이 느끼하다 하시는분은 양파를 넣어줍니다
느끼함을 양파가 마니 없애주거든요!
그래도 뭔가 느끼하다 하시면
가끔 라면을 끓여 드시면 좋습니다
저는 하루에 두끼는 볶음밥을 한끼는 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
라면에 보크라이스 넣어두 맛있죠! ^^(역시나 라면뉴메뉴5가지추가입니다)
카레도 하나 사두면 좋습니다
3분카레 말구요 분말로되있는 카레 있죠!
그거 라면에 조금씩 넣어 먹으면 카레라면!
별미입니다!
이렇게 먹다가 주말에 동호회분들 오시면 삽겹살 파티가 벌어지죠!
일주일 동안 피로를 삽겹살로 풀어줍니다!
뻐근하고 넘어져서 멍들고 아픈데는 삽겹살이 특효약이더군요!
신기했습니다!
여기까지 글이 좀 길어졌는데
다른 헝글 여러분들은 이방법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