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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때문에 원래 쓰기 시작했을듯하나
한국에 골프가 전파 되면서,
이게 그 한국에 오면서 번지는 허세 문화에 한몫 거들며 여전히 잔존한다고 봅니다.
이젠 저같은 사람도 골프 치고 대중화는 되었지만 여전히 이상한걸 가지고 지키려 들어용. ㅎ
반바지, 청바지 차림으로는 입장이 불가한데,
기억이 아련한데, 일행 중 면반바지 입고 갔는데 (7부) 긴 양말 사서 신으면 입장가능하다는 골프장도 있었고,
캐디가 홀을 돌 때마다 빨리 양말 신으시라고 무전온다고 했던 기억이.. ㅋㅋㅋ
사실 모자 뿐만 아니라, 벨트 미착용, 카라없는 티셔츠 입었을때에도 제재받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이해 안가는 부분입니다.
예의 인진 모르겠지만 상식적으로봐도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실내라면 모를까 야외에선 자외선 노출이 심하기때문에 별로 안 좋죠.
흐린 날 자외선도 심각...
개인적으로 군인들 창있는 전투모가 베레모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베레모로 바꾼건 개지랄 떤거라 봅니다.)
사병들도 선글라스 착용은 필수로 해야된다는..
이건 뭐.. 강제로 끌려간것 자체도 인생중 엄청난 희생인데.. 눈건강마져도 위협받고 있는게 사실이죠.
그나마 안경착용자들은 안경렌즈 자체가 일반적으로 100% 자외선 차단이 되겠지만(요즘 웬만한 안경렌즈는 100% 차단이 되죠.) 눈 좋은 사람들은 원래 안 써버릇했으니..
생각좀 있는 사람이라면 무도수 안경이라도 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