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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ndependent.co.uk/news/uk/politics/refugee-crisis-enough-is-enough--picture-of-drowned-syrian-refugee-boy-washed-up-on-a-beach-is-the-wakeup-call-david-cameron-needs-10482936.html


펀게로 이동될 수도 있지만,


.....사망한 아이는 만3살 짜리인데,

제 아들과 동갑 입니다.ㅜ.ㅜ



지금 지구 한편에서는 시리아 난민과 그 난민의 유입을 막는 유럽의 대처에 대해

큰 이슈 입니다.


사진은


터키해변에서 출발한 시리아 난민보트가 그리스의 Kos섬을 향하던 중 뒤집혀
아이들을 포함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그리고, 그 사망자들중 어린아이의 시신이 해변에 밀려왔고,
그 슬픈현장의 사진이 언론에 실렸습니다.


겉에서만 보면 중동에서 일어나는 분쟁이지만,

더 거슬러 올라가보면,


영국,프랑스, 미국, 이스라엘이 만들어 놓은 큰 진흙탕에서

애꿋은 중동 사람들이 희생을 당하고 있습니다.


너무 가슴아픈 현실 입니다.ㅜ.ㅜ

엮인글 :

보라돌이-™

2015.09.04 16:37:32
*.62.215.200

아 맘이 아프네요

Brembo

2015.09.04 16:39:42
*.170.174.48

지금이순간에도 어딘가에선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고, 또 어딘가에선 생명의 불꽃이 꺼지고 있겠지요.

스토리를 알면 가슴아프고,

또 달리 생각하면 그것 또한 섭리겠거니 합니다..

그런 안타까운 마음에 영웅을 갈망하고, 히어로 무비를 보며 열광하지만,

사실 그 히어로가 세상의 모든 억울함을 해소 해 줄순 없으니까요.

hello072

2015.09.04 19:09:43
*.36.134.121

브렘보님.. 혹시 아이낳아보셨나요?
제 기준에서 부모라면 저사진을보고 섭리라는 말은 할 수 없을거같네요...

빽원만수천번

2015.09.04 16:44:01
*.216.188.187

모드 죽음이 어찌 슬프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만,

 

아빠라는 존재가 된 이후로, 아이의 죽음 이라는 글이나, 사진 만 봐도 마음이 덜컹 하네요.

 

이런 슬픈 일들이 일어나서는 안 되는데 말입니다 ㅜ_ㅜ

묵상

2015.09.04 16:46:02
*.218.144.98

저도 어제 퇴근후 집에들어가 옷갈아입으로 가다 봤는데 한동안을 자리에 서서 멍하니 바라봤습니다.


제 막내딸과 동갑내기 나이에 단지 머나먼 다른땅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로 그렇게 죽어가야하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가슴아픕니다.

하늘고고고

2015.09.04 16:47:12
*.92.140.17

ㅡㅜ

ㅜㅜ

ㅠㅠ

 

gomad

2015.09.04 17:29:21
*.33.184.121

수업해야 하는데 훌쩍 거리고 있네요 ㅠㅠ

이젠 편하고 걱정없는 곳에서 행복하길.......

셀프마스터

2015.09.04 19:43:49
*.122.170.13

아침부터 그 사진 보고  참담함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사실 어제  좋아하던 걸그룹이 사망한 날이라...

추모영상보면서 잠들었는데 아침에도 저 기사때문에 침울해 지더군요...

 

안타깝네요.. 다행스럽게도  저 사진으로 인해 다시금 경각심을 주었고  엄청나게 반대하던 영국이

수천명의 난민을 수용하겠다는 의사를 비칠 것으로(내일 발표예정 추측) 나타냈다는 점이고,

다른 나라들도 역시  어느정도 긍정적인 방향을 가지고 있고... 세계적으로도 모금활동이 시작되고 있다고 하네요.

 

 

엄청 이쁜 아이던데...  좋은 곳으로 가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합니다.

설 랑

2015.09.04 21:41:33
*.70.26.244

저도 이사연 읽었습니다. 너무 안타깝고 가슴아프네요. 30분이면 갈수있는 거리라던데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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