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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악기를 하나 구입하는데
인터넷 최저가에 구입을 했더니 병행수입 제품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병행수입 제품인줄 몰랐다..[사실은 환불할 생각도 없었어요. 포장을 다 뜯고 사용했기 때문에]
너무 한거 아니냐'
죄송하다고 개인적으로 연락할 때 알려주는데 직원이 실수했다며 바로 환불해 주시더라구요.
감사했죠;; 사용했기에 죄송해서 포장할 수도 없고 가져다 드렸습니다.
환불 받고 정품을 구입하려고 이번에 정품으로 적힌 사이트를 통해서 구입했습니다.
받고 나니 또 병행수입 제품이더라구요?
바로 전화 했죠
'정품이라더니 왜 아니냐?'
'정품이다 그 회사 정품이다.'
'뭔소리냐 병행 수입 제품이지 그게 어떻게 정품이냐.'
'그 회사의 정품이다 우리가 속인건 아니지 않냐 다만 수입상이 다를뿐이다.'
'난 짝퉁이라고 말한거 아니다. 그럼 제품이라고 언급을해야지
정품은 당연히 우리나라 시리얼 넘버가 적힌거지'
말이 안통해서 끊고 공정위랑 소보원 찾아보니 제재사항이며 쇼핑업계에서의
정품이란 단어는 정확히 공식수입상에서 수입하는 제품을 의미한다고 명시되어 있어서
전화 했더니 끝까지 사과도 없이
'그래서요 신고 하겠다구요?'
'그런 말이 아니다 환불 원한다.'
'그럼 받고나서 사용흔적 없어야 하고 택배비 부담해라'
솔직히 꼭지 개돌았습니다.
'못한다 니들 잘못인데 왜 내가 해야되냐'
'니가 그럼 전화 했을 때 물어보지 그랬냐 그 수입상이 공식으로 들여오는 제품인지.'
'그럼 홈페이지 판매창에 니들은 공식 수입상의 제품이 아닌 그 회사 정품인 병행 수입 제품이라고 왜 언급안했냐.
사전적 의미가 있는데 왜 자꾸 니 의미가 맞다고 말하는거냐'
말 안합니다. 말해보라고 해도 한숨만 쉬기에
사과할 맘도 없는것 같고 싸우기도 짜증나기에
'택배비 얼마나 하겠냐만은 첫번째 환불한 곳과 너무 태도부터가 다르다.
기분 나쁘다 부담 못하겠으니 니네가 책임져라.'
'알겠다. 가르치는 말투가 기분이 나쁘다.'
그냥 끊었습니다.
더이상 말해봤자 소용도 없고 싸우기도 귀찮고..
이 정도 되니까 내가 문제인가 싶고 진상고객이 이런건가 아니면 판매자가 용팔이 같은 놈인가 합니다..
생각하니까 또 빡치네요.
ㅎㅎㅎ ... 그 "정품"이라는 말로 말장난 하는 판매자들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