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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도 보드의 매력에 빠진 남입니다. 신체스펙은 키가 줄어ㅜㅜ 175에 74kg, 발사이즈 260입니다.
렌탈로 10번쯤 사용하다 10번째 렌탈데크를 라이딩하다 깨먹고 내 장비를 구매해야 겠다 결심하고 헝보 눈팅끝에 장비를 구매하였습니다. 구매한 장비는 초보라이딩용으로 유니온아틀라스가 좋다하여 구매하고 부츠는 나이키 베이픈(칼발이라 ㅜㅜ 하지만 부정확한 정보로 구매ㅜㅜ), 데크는 파우더 겸용으로 올터레인(올라운드보단 올터레인이 라이딩으로 적합할것 같아서) 데크를 가장 긴 넘으로 구매하고 14/15시즌 첫라이딩에서 바인딩 나사가 행불되고 출발 전 한 번만 조절했던 스트랩도 세 네 번 쪼여야 쪼여진 느낌이 나더군요ㅜㅜ 한마디로 첫 날에 부츠와 바인딩이 내가 원하던 장비가 아니란걸 뼈져리게 깨달았습니다ㅜㅜ
무엇보다 부츠가 운동화와 차이가 없고 바인딩도 원했던 느낌이 아니어서 하드한 부츠로 바꿀려고 하니 바인딩도 거기에 맞게 세팅해야 되겠기에 각각 3-4개 모델에서 고르려니 머리가 아파 그냥 한 세트인 요넥스 스텝인으로 주문하였네요..ㅜㅜ
보드를 접한 지 얼마되지 않은 초보지만 라이딩만 하기엔 각각의 보드의 매력을 빠트리는것 같아 이것 저것 다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쓰고있는 데크는 핀테일이라 아이스반, 강설, 습설, 부정지사면 전부 라이딩이 가능하지만 페이키라이딩할 시 디렉셔널에다 테이퍼드고 서핑보드의 개념으로 만든 데크라 전체적으론 플랫캠버인데 테일쪽에만 정캠버로 되어있어 자연스러운 동작이 안되더군요. 그리고 페이키라이딩과 파크, 트릭 활용이 거의 0라서 보드의 여러 매력들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ㅜㅜ
물론 제가 초보라서 활용 못하는 점도 있지만 10년 이상 강사경력 있는 분들이 저보고 데크를 바꾸라고 하더군요. 혹시 이런 데크로도 초중급의 트릭을 강습받을 수 있을까요? 저의 보드성향은 라이딩과 트릭 9대 1입니다. 정확히는 트릭이기 보다는 고속라이딩 & 스핀이 정확할 것 같네요. 카빙시 엣지체인지 할때 알리 비스무리한 점프가 되지만 제자리에서나 살살 가면서 알리나 널리는 못합니다.
14/15시즌 카빙을 자연스럽게 해볼려고 강습을 받으려 했는데 강사분이 중간에 도주를....ㅜㅜ
제가 최상급에서 풀카빙으로 라이딩은 됩니다. 최상급에서 안정적으로 라이딩을 하면 속도가 75~80Km 정도 나옵니다. 18년 경력의 강사가 제 자세를 보고 싶다며 내려가 보라해서 내려갔는데 그 분은 슬턴으로 내려오시면서 3~4번 넘어지셔서 제가 무안해서 시선을 다른곳으로..ㅜㅜ 그 분은 스케줄을 깜박하셨다면서 가 버리셔서 강습을 못받았았던 적이...
결론은 제가 고속라이딩을 즐기면서 보드의 다른 재미도 느껴보고 싶은 생각에 여기에 맞는 데크가 무엇이 있을까 해서입니다.
물론 지인들은 알파인데크로 가야한다 하지만 알파인으로 가면 오직 라이딩만 할 것 같아서요ㅜㅜ
14/15시즌 배우지는 않았지만 벽타기도 하고 라이딩하면서 트릭비스무리한 흉내도 내면서 타니깐 정말 재미있더군요. 그래서 라이딩 기본이면서 다른 것도 병행할 수 있는 올터레인용으로 추천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매장에 fc-x 예약하러 갔다가 그것 보단 fc가 제 성향에 적합하다고 해서 예약하였다가 합금이란 이름을 쓰는 데크가 보다 매력적으로 보여서 예매 취소를 했었는데 제가 14/15시즌에 탓던 데크의 회전반경이 fc-x보다 긴데 짧은걸 타도 될런지 궁금하네요.
제 성향이 장비에 의존하는것보단 제 스킬을 업한 후 보다 디테일하게 타는데 필요하다 싶으면 거기에 맞는 장비를 구매하면 된다는 주의기 땜시 크게 장비의 성능을 염두에 두지는 않습니다. 다만 고속라이딩 및 파우더, 한 방 알리에 적합하기만 하면 됩니다. 렌탈데크로도 70km 이상으로 달렸기에(물론 넘어지면 죽는다는 공포는..ㅜㅜ) 고속에 하자만 없는 데크이면 됩니다.
제가 본것은 위에 언급한 fc 및 합금(국내산), 존스 카본플래그쉽 입니다. 하지만 셋 다 사이드컷이 짧아서...ㅜㅜ
가장 최상은 기존데크로도 강습을 받을 수 있으면 최고겠네요, 헝글강사분들은 제가 추구하던 스타일과 닮으셔서 ㅋ
잡설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오며 길게 주저리 늘어놓은 것은 보다 정확한 조언을 듣기 위함이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족: 1. 제가 175, 74인데 163이하는 짧다는 느낌입니다. 위에 언급한 데크 중 와이드를 뺀 가장 긴 데크가 164이고 나머지 브랜드는 163, 161인데 전부 짧다고 생각되어지는데 제 라이딩스타일이 프리스타일데크와 맞지 않아서 그런가요ㅜㅜ 작년시즌 탓던 데크가 사이드컷이 거의 직선이고 길이도 더 긴데도 짧게 느껴졌거든요ㅜㅜ
2. 요넥스 스텝인 고속라이딩에 괜찮나요? 내구성이 안좋다라는 평들이 많아서리...바인딩은 간단하게 구성되어있어서 문제가 없을것 같고 문제가 있다면 부츠쪽이라는 얘긴데 설질 상관없이 내리쏘는 제 스타일상 저 부츠가 과연 견딜 수 있을까용? ㅜㅜ
물론 최고속도입니다. 평속 측정 어플이 없는걸로 알고있어서요. 사실 저렇게 달리다가 밑에서 쉬던사람이 갑자기 제가 라이딩하는 쪽으로 넘어지는 바람에 브레이크를 잡다가 무릎양쪽 대구전방십자인대인가요? 그 부분이 양쪽 다 파열되고 요추 충격으로 3주간 거동을 못해서 가족들은 못타게 합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전부 멈춰서 제가 라이딩하는걸 구경하는구나 했는데 모두 자신들과 충돌할것같다는 공포심때문이라는걸 깨닫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습니다. 속도를 조절하고 싶으나 카빙을 시도하면 데크에 프레스를 많이줘서 휘게하는게 공포스러워 못합니다. 튕겨져 나갈까봐 그냥 사이드컷대로 탑니다...ㅜㅜ 그리고 라이딩하면서 노즈와 테일프레스를 번갈아 주면서 360도 회전하는것은 60초반의 속도에서 합니다. 기술은 정확하진 않습니다. 그냥 미끄러질때 넘어지지 않으려 프레스로 버틴것이 라이딩하면서 시도하게 된겁니다.
브렘보님, 용평기준으론 슬로프에 사람들이 별로 없는 레인보우1이나 실버에서 주로 탑니다. 그리고 자연모글이 많이 형성되어진 망가진 블루에 사람이 없을 때나 쏘지 사람들이 붐빌때는 슬턴을 합니다ㅜㅜ 그런데 noa watarai 처럼 어떤 지형이라도 카빙으로 달리는게 가슴이 뻥뚫리는 느낌이 강해서 슬턴보다 최대한 날박고 달리는걸 즐겨할 뿐입니다. 좁은 차도에서도 달리지만 앞에 사람이 있으면 속도를 줄이고 앞사람에 신경쓰이는 엣지와 슬로프의 협주곡도 최대한 안들리게 신경쓰며 보딩합니다ㅜㅜ 저도 처음 라이딩할때 뒤에서 내는 소리가 공포심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알기에요.
제가 예전에, gatta shimano 사용해봤을때 느낌입니다..
요즘은 더 좋아지고 발전 되서 어떤지는 모르겠구요..
부츠 내피는 타는사람 스타일에 따라, 많이 차이집니다..
같은 라이딩해도 발목을 많이 사용하시면 부츠내피가 금방 늘어납니다..
일반 바인딩과 부츠는 부츠가 들어가있는상태에서 바인딩으로 결합이 되는데,
저런식의 결합은 따로됩니다.. 스키부츠나 알파인 부츠 외피가 딱딱하기때문에
위에서 잡아주는 방식이 아닌데도 버티는 이유가.
내피가 늘어나도 외피가 버텨주기 때문입니다.. 외피가 딱딱해서 내피 자체도 잘 안늘어나구요..
발목을 많이 사용하시거나 트릭을 많이 하신다면 내피 늘어나는건 금방 늘어납니다..
요넥스도 다른부분에서 안좋다는건 아닐테고 내피 문제일껍니다..
고속라이딩을 즐기시는 분은 기본적으로 슬로프위에서 자신의 동선을 그리고 내려가지 않나요? 그리고 먼저 출발하신 분들의 동선도 머리속으로 그리고요...하지만 아래서 쉬고 계셨던 분이 갑자기 역방향으로 미끄러져온다면 그것도 예측해야 합니까? 제가 고속라이딩을 즐기는 부분은 언급했지만 컨트롤이 가능한 한도에서 합니다. 그래서 갑자기 제 쪽으로 누군가가 확 들어와도 충돌을 피할 수 있었겠지요. 그리고 오해하시는 부분이...75~80사이의 속도는 하루에 3~4번 정도이지 슬로프를 내려올때마다 그렇게 타는게 아닙니다. 사람들이 없고 제가 최대속도 제어가능한 부분에서 즐기는 겁니다. 여기에 데크에 대한 문의를 드린것은 그렇게 타면서 현재 제가 타고있는 164cm데크가 가볍고 불안함이 느껴져서 입니다. 데크에 대해 불안감이 들지 않고 확신을 갖고 라이딩 할 수 있는 데크를 문의드린것이고 라이딩외에 보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데크 추천을 부탁드린 겁니다.
본문글을 워낙 상세히 적어주신게 오히려 활강님에게 역작용을 하시는 듯합니다. 일단 본문글만 읽고나서 느낀것은 제목은 초보라 적으시고 글내용은 엄청나게 쏘시는 스타일의 고속라이더에다가 벌써 최상급에서 풀카빙... ㅎㅎ, 이정도면 혼돈이 됩니다. 초보신데 저렇게 타셔도 될까? 아니면 상급자이신데 초보라고 칭하신건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만약 대다수의 우려글들은 전자에 해당하시는 것일 겁니다. 저역시도 그렇게 생각이 들고요. 고속라이딩은 정말로 위험하고, 실제로 활강님도 다치신 경력이 있으시니 잘 아실 것입니다. 그리고, 슬로프의 여러 돌발변수에 따라 타인에게도 엄청난 재앙을 불러올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다들 스타일부터 바꾸심을 작성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활강님이나 타인을 위해서도요.
이제 본 내용으로 문의하신 신체스팩에 스타일로 보시면 알파인이 맞지만, 그것은 Pass 하시니 F2 프로토 163 이나 도넥 커스텀으로 원하시는 스펙으로 하시는 것도 좋으실 듯 합니다. 그리고 현재 스팩에서 163 이상으로 가시면 해머덱 컨트롤 정말 쉽지 않으실 거라고 예상합니다.
요넥스 스텝인은 정말 편리하고 좋은 장비임에는 맞지만 부츠가 살짝 말랑합니다. 그리고, 좀 불안한 느낌이 오히려 단점이 되고요, 오래 사용하게 되면 부츠 바닥이 마모되면서 문제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부츠는 버튼 드라이버 X, 나이트로 셀렉트, 살로몬 말라뮤트 정도 생각해봅니다.
이클립스님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사실 눈팅만하다가 길게 사설을 늘어놓은것은 저도 제 스타일에 확신이 서지 않아서였습니다. 오히려 질타해주신 내용들이 객관적인 시선으로 나를 판단하게 해주니 오히려 저한테는 긍정적인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듯이 저는 시즌으론 2시즌을 탓는데 알리는 전혀 못합니다. 보딩 첫 날에 알리는 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제가 라이딩만 즐긴다고 간략하게 썻으면 헝글에서 보통 추천하는 라이딩데크들로 답변을 들을까봐...혹시 저같은 성향도 있지 않을까해서 였습니다. 데크를 소개받으려 했지만 보다 중요한 기본을 고민해봐야 겠다는 결과물을 받아서 헝글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바칼리지님도 올시즌 즐보 하시길 바랍니다. 하체는 제가 자신없는 부분이지만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11시 30분까지 탓던적은 있습니다, 보통은 8시간을 라이딩합니다. 지인들은 저와 가는걸 체력적으로 꺼려해서 거의 홀로 보딩합니다. 사실 제가 최상급 고속라이딩을 하는 수준이라는 의미가 아니고 그정도의 속도도 안정적으로 받쳐주면서 보드의 여타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데크를 추천받으려고 언급했던 것인데 최상급 고속라이딩이라는 언급이 더 임팩트가 있었나 봅니다ㅜㅜ 그리고 14년 신정연휴때 당뇨에 하체운동이 좋다고 지인이 권유해서 입문하였고 지인에게 강습을 받으면 지인 자신은 정작 즐기지 못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에 그 일주일전부터 보드관련해서 온라인과 CD 등으로 먼저 숙지하고 접한것이고 그 이론이 너무나 광범위하고 다양해서 지금까지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처음 접할 때 미리 숙지했던 토슬리핑부분과 베이직턴이 몸이 안따라줘서 이 두 부분과 기본매너관련 지인의 도움과 지도를 받았었습니다. 제가 다른사람보다 빠른 속도로 라이딩을 한다는 것은 지인과 슬로프를 같이 내려오면서 알게된 겁니다. 보통 그런 속도가 기본라이딩속도로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같이 보드탓던 지인은 총 2명이었거든요. 나머진 스키만 타는 지인들이라....제가 당뇨가 있어 상처가 생기면 3~6달은 고생하기때문에 다른사람보다도 다치지않기 위해 무척 신경씁니다. 그리고 뼈도 잘 붙지 않는 나이인지라ㅜㅜ 장비가 저의 라이딩스타일을 못버틴다고 생각해서 문답게시판에 올린것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몸이 못버틴거라고 여겨집니다. 또는 제가 라이딩하는 방식이 잘못되었거나요ㅜㅜ 올시즌은 강습을 받고 안전하고 즐겁게 보딩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최상급에서 카빙을 한다고 초보가 아니라 하기엔 뭐합니다-_-;;
라이딩도 숏턴카빙의 경우 롱턴을 짧게한게 미들턴,
더 짧은것은 숏턴이라는 잘못된 생각으로 작년 한 해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롱턴과 숏턴은 전혀 다른 운동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몸전체로 카빙을 하는 롱턴, 미틀턴과 달리
숏턴은 일정한 체축과 시선 등 다르게 생각하고 라이딩을 해야 하는 것때문에 시행착오에 시간을 많이
낭비했습니다. 무료강습이나 기타 접할 수 있는 기회들은 시간이 맞지 않아서 독학해야 하니 잘못된 포인트를
스스로 깨닫고(정말 어렵죠ㅜㅜ) 그 포인트에 맞는 영상이나 글을 접하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요새는 중심이 하나인 숏턴이 아니라 중심이 둘인 숏턴을 하는 영상도 봤습니다. 흔히들 하는 이찌직구가 아닌
니직구를 보니 작년시즌 생각과 또 달라 혼란스럽더군요.
제가 최상급에서 라이딩을 하다보니 다른 분과는 다른 스타일로(스피드) 타는 것은 처음 배울때부터 타인에
방해안되는 선에서 라이딩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입니다. 제가 자주가는 슬로프는 대부분이 스키어이고
카빙스키보다는 활강을 즐기는 스키어를 많이 접해서 저때문에 위에서 기다리는 불편을 줄이기위해 스피드를 내다보니
위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면 최대한 빨리 내려가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그랬던거고 그 속도에서 넘어지면
시즌접는게 문제가 아니기에 최대한 제스타일에 적응된 라이딩을 합니다. 그런데 그런 라이딩이 기본에 맞는지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싶은 마음(기본자세 수강이 더 맞는 표현입니다)과 그리고 기초트릭을 배우고 싶은 마음에서입니다.
더 나이먹으면 하지 못할것같은 에어에도 도전하고 싶어서요. 빅에어는 안되고 미들에어? 정도ㅋ
라이딩은 상황에 따라 속도가 제어 안될 정도까지 나면 크로스언더로 속도를 줄일 컨트롤은 합니다.보통은 크로스 쓰루로
라이딩을 하는 것 같고요. 스타일은 카시, 일본 짬뽕입니다. 데크종류에 따라 바인딩각도를 다르게 설정하고 힐턴 토턴시 압력주는 발가락을 달리하는 정도는 머리속에 저장하고 라이딩하지만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강습을 희망하는것은 헝보영상에 올라오는 강사님들의 라이딩스타일이 해마다 바뀌는걸 봐서입니다. 그 많은 경험을 하신 강사님들도 계속 라이딩을 연구하시고 보다 최적화된 스타일을 고민하면서 바꾸는걸 보니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자와 모리오는 지금도 연구하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