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 보더분들이 친절하시다는 소문을 듣고 부랴부랴 찾아와서 질문드립니다

지산에서 2타임 정도타보고 스노우보딩에 푹 빠져서 이번에 시즌권을 끊고 타보려고 합니다.

친구에게 조금 알려달라해서 2시간 정도 타니 중상급 코스는 무난하게 내려오더군요

친구가 빨리 배운다고 칭찬해서 ㅎㅎㅎㅎㅎㅎ 이러다가 여기에서 글을 보고는 나는 아직 애기구나... 생각했습니다

슬라이딩턴, 너비스턴 이런건 하나두 모르구 그냥 S자로 턴만하는 그런 상태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이번 시즌후에 나라에게 불려가서 2년동안 보딩을 못할거같습니다. 물론 나올때가 시즌이면 타러 다닐거구요

그래서 고민인게 중상급 보드를 사서 쓸것이냐 아니면 저렴한 보드를 사서 한시즌 대충 탈것이냐 아니면 대여를 할것이냐 고민을하다가 장비를 구매하는게 그래도 낫겠다 싶어서 장비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검색해보니 오피셜 데크에 포스 바인딩정도면 무난하다고하시는데 이 정도로 이월상품 구매하면 될까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될까요

부츠는 직접 신어봐야한다길레 부츠는 직접신어보고 살거구요 나머지는 인터넷으로 구매하려고합니다.

아마 군대가기전에 미친듯이 타다가 갈 것 같습니다. 한시즌만 탈거면 대여를 해라! 하시면 대여를 하려고도 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고수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P.S 저 키는 175에 63kg 정도 나갑니다. 라이딩 위주로 할거구요 길이나 이런거도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