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 40분 조금 늦은 시간 도착하여 긴 줄을 보며 포기하려했지만...
오기가 생겨 끝까지 기다리다가 들어갔네요.
분명 입장이 꾸준히 되고 있는거 같았는데 초반 두시간동안은
정말 줄이 하나도 줄지 않더라구여... ㅠㅠ
일행합류 안된다해서 여친 오지말라고 했는데 혼자서 기다리려니 멘탈이ㄷㄷ
저는 큰 욕심을 안가지고 가서 일단 사고자 한 물품들은 다 산지라 다행이긴하지만요.
제가 입장한 후반부 타임에는 입장 제한시간을 두어서 하다보니 물건은 빠져있고
그런데 몇분 남았습니다 하니까 진짜 정신이 하나두 없더라구요ㅎㅎ
내일은 입장시간제한 둔다고 하니 가실분들은 무엇을 살지 확실히
정해서 빠르게 움직이셔야할듯 싶어요. 안이 은근히 좁아서
다음 행사장소는 조금 넓은 공간에서 했으면 좋았을거 같네요.
오늘 킁님 및 다른 스탭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욕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