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연합세일 후기입니다!

저는 집이 대전입니다..그래서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씻고 준비하고 출발하니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던것 같네요 ㅎ

올라가면서 휴게소 들리고 하다보니 서울도착하니 약 6시 반조금 넘은 시간이었습니다ㅎㅎ

적당한곳에 주차를 하고 찬찬히 걸어가면서 설마 이시간에 있겠어...했는데 있었습니다..ㅋㅋ

부천에서 오신분이 계시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여자친구와 2등으로 도착!

아무튼 먼저온분과 이런저런 보드얘기를 하다보니 한분한분 오시더라구요 ㅎ

그러다가 비가 갑자기 쏟아지고.... 몰랐는데.. 4등까지만 우산쓰고 기다리고 나머지분들은 오비오로 대피하셨다능;;

그사실을 나중에 깨닫고 저희도 대피했더랬죠...ㅋㅋ

그 후 도착순서대로 방명록을 작성하여 입장을했습니다.

12시가 되고 들어가서 구매한것은~ 원래는 보드복 살생각은 없었는데, 그래도 한번은 보자~해서 어스투 갔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실패...

그리고 바로옆 엘나스에 갔다가 패딩도 사이즈가 없어서 실패.....대신 여자친구랑 커플로 데님바지 하나 샀네요ㅎㅎ

그리고 후드티하나와 바라클라바, 보딩할때 안에 껴입을 반팔티도 홀리데이에서 구매했네요 ㅎ

구매할것은 모두 구매하고 나와서 약속이 있어서 밥을먹고 학동투어를 재미지게 하다가 6시 경품 추첨을 위해서 미리 5시부터 와있었는데 많은분들이 아직도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ㅎ

들어보니 약 3시부터 대기인원이 진행상 너무 많아 집으로 돌려보내셨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6시가 되고 경품추첨 시작!

운좋게 1번분이 집으로 가시는 바람에 경품추첨인원중 제일 일찍온사람이 되어서 오비오 후드티와 바라클라바를 경품으로 받고..

나중에 가위바위보를 하여 헴프 후드티 하나 받았네요 ㅎㅎ

연합세일 참석하신분들을 보니 작년보다 더 많은 인원분들이 오시는것을 보고 헝글분들이 상당히 많다는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ㅎㅎ

아직까지도 행사진행하시고 계시겠지만 행사진행하신 킁님, 스탭으로 오신 뽀더용가리님, 로빈제이님.

그외 제가 잘 모르는 스탭분들과 각 브랜드 대표님들께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정말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좋은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ps. 오늘 행사는 차질없이잘 진행이 되는것 같은데 어제같은경우는 폭우라는 변수가 생기어 행사진행에 차질이 약간 있었고,

그로인하여 작년같은 새치기(?) 현상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뭐라고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피해아닌 피해를 보신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도 항상 헝글을 위해서 고생하시는 스탭분들을 너무 질책하진 않으셨으면 좋겠고.. 새치기 하신분들은 본인들 양심을 좀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연합세일 오신 모든분들 득템하시길바라고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시즌,

준비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