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다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없을꺼라고 보여지지만
1. 인디펜던스데이같은 과학이 무지 발달된 외계인이 쳐들어 오고 인류는 현제 과학기술만 가지고 외계인을 물리치는거
2. 장풍이나 날라다니지는 않지만 황비홍같이 권법을 써서 얍 아뵤 훅 훅 슉 슉 거리면서 적들을 제압하는거
제가 1번 같은 내용의 영화 베틀쉽이나 베틀인 로스엔젤리스 같은 영화를 좋아한다니까
2번같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뭐 그런 황당한 내용을 좋아하냐고 좀 무시하네요;;;
일단, 2번은 가능하네요... 장풍 안쓰고 날라다니는게 없다면
다시 말해서 ufc 선수 하나 델구와서... 일반인 10명이 덤빈다고 해도 음... 무서워요...ㅜㅡ (이런걸 원 샷 원 킬이라고 하던가?)
1번은 불가능하네요.
우린 그쪽에 가는것 자체도 불가능 할 뿐더러... 인지하지도 못했는데...
저쪽에선 정확하게 이쪽을 인지하고 특정 목적을 가지고 날아올 '능력'을 가지고 있죠.
그럼, 게임 끝. (그냥, 길게 끌것없이 간단하게 한 방에 지구를 소멸시킬 능력이 있을거에요.)
다만, 저는 주성치를 매우 좋아하거든요...설정과 전개가 '황당무계' 그 자체...
근데 ,사랑합니다... 개취잖아요.
무술 고수고 적들이 일반인이면, 2번은 가능한 얘기 같고..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가진 지성체가... 머리가 나쁠리 없을테고 기본적으로 대부분 수퍼천재급일 거 같은데..
(뭐 실제로 닥쳐봐야 알겠지만.. ㅋ)
살았던 환경이 다르니 치명적인 약점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모르는 일이죠. 물론 확률상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암튼 둘다 있을 법하긴 합니다.
근데 황당한 내용을 좋아하냐는 질문 자체가 매우 어리석어보이네요.
원래 그런 소재들이 영화로 나오기 마련이니깐요.
드라마나 영화에서 실제 삶에 흔한 얘기는 소재가 되기 힘들겠죠.
자기는 그런 타입을 안 좋아하는 것까진 이해되어도 드러내놓고 남의 취향을 무시하는 태도 자체가 뭐..... 그럴 수는 있다고 봅니다.
세상엔 인구가 많잖아요.. ㅎㅎ
근데 왜 지구가 멸망하는 것으로 끝나는 영화는 없는건지.. 전 그런 영화좀 나왔으면 싶네요.
현실적으로 말 하자면 2번이 더 현실적이죠...
1번은 외계인 혹은 외계 생명체가 이미 지구로 침공을 했다면 이길수가 없지요...
일단 광년 단위를 넘나드는 기술이 있다면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이기는 건 뭐 말도 안 되구요...
2번은 양자역학이 발전하고 실생활에 쓰여지게 된다면 공간이동 같은건 뭐 손 쉽게 합니다...
미래에 양자역학이 실생활에 쓰이게 된다면 현재 지구인들이 보기엔 초능력을 쓰는것 처럼 보일 겁니다만,
그게 아니고, 과학이 엄청 발전해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죠...
오히려 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 같은 능력보다 더 엄청난게 더 많을 겁니다...
ㅋㅋ 뭐 그런 얘기를 상대해줄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