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비씨스트림 R2 161 데크 처분했습니다
플럭스 DL 도 처분했구요
이것저것 나름 고가의 장비들을 처분했습니다. .
그러고나니 4년동안 고이고이 간직해오던
돈이없어도 안팔았던 보드복도 오늘에서야
팔았네요 . .
데크보다 바인딩보다 더소중하게 여기던 녀석을 보내고나니
공허함이 가득하네요
결혼3년차 흔한보더이지만
보드만큼은 나름 즐겁게 탔어요 2002년부터. .
그녀석을 한번에 놓아줄려고 정리하다보니
마지막 보드복만 남드라구요. .
솔직히 데크는 매년바꿨지만요. . ^^
그리고 올해 12월에 딸이 나와요. .
보더생활접고 딸바보 입성하려합니다. .
막상 다팔고 나니 어디얘기할곳도없고
얘기해봐야 알아주는이 없을것같아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
많은보더여러분
15ㅡ16 시즌은 함께하지몬하지만 아니 앞으로도 못탈수도있겠지만 언제나 안보하시고 건승하시길 빕니다. .
곤지암로컬 보더 sensbang 이만 물러납니다..
하지만!! 몇년만 참고 버티시면..
온가족이 같이 보드장 다닐수 있습니다!!!
지금 제가 그래용~ 히히
와이프랑 딸(9세)이랑 다같이다녀요..
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