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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비씨스트림 R2 161 데크 처분했습니다

플럭스 DL 도 처분했구요

이것저것 나름 고가의 장비들을 처분했습니다. .

그러고나니 4년동안 고이고이 간직해오던

돈이없어도 안팔았던 보드복도 오늘에서야

팔았네요 . .

데크보다 바인딩보다 더소중하게 여기던 녀석을 보내고나니

공허함이 가득하네요

결혼3년차 흔한보더이지만

보드만큼은 나름 즐겁게 탔어요 2002년부터. .

그녀석을 한번에 놓아줄려고 정리하다보니

마지막 보드복만 남드라구요. .

솔직히 데크는 매년바꿨지만요. . ^^

그리고 올해 12월에 딸이 나와요. .

보더생활접고 딸바보 입성하려합니다. .

막상 다팔고 나니 어디얘기할곳도없고

얘기해봐야 알아주는이 없을것같아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

많은보더여러분

15ㅡ16 시즌은 함께하지몬하지만 아니 앞으로도 못탈수도있겠지만 언제나 안보하시고 건승하시길 빕니다. .

곤지암로컬 보더 sensbang 이만 물러납니다..

hello072

2015.09.07 20:24:39
*.36.151.123

하아.. 슬프네요ㅠㅠ

하지만!! 몇년만 참고 버티시면..

온가족이 같이 보드장 다닐수 있습니다!!!

지금 제가 그래용~ 히히

와이프랑 딸(9세)이랑 다같이다녀요..

기운내세요^^

hello072

2015.09.07 20:25:10
*.36.151.123

아참!!!!

딸바보의 세상에 오신걸 격하게 환영합니다~^♡^

buffy55

2015.09.07 20:25:14
*.218.87.209

아...아...

다원

2015.09.07 20:26:34
*.159.126.73

위로추천..ㅠㅠ

무냐무냐무냐

2015.09.07 20:36:05
*.47.16.73

언젠간 다시 돌아오세요! 화이팅입니다~

RockQ

2015.09.07 20:37:27
*.70.54.209

지금은 허전하시겠지만...
나중엔 다들 너무너무너무너무 행복해하시더라고요 ㅎㅎ

삼촌1호

2015.09.07 20:44:55
*.74.155.147

음 아이가 예쁜건 하루동안에 그리 길지 않은데..보드도 간간히 타주어야 스트레스도 날리고 와서 더욱 가족이 행복할수 있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겨슬

2015.09.07 20:47:55
*.69.46.209

20150210_185804.jpg



세월이 흘러가면 이런날도 올것이고,

딸바보가 보드보다 훨 좋을거예요

나중에 따님 손잡고 복귀신고  할때를 상상해보세여.

첨부

센스방

2015.09.07 20:56:10
*.70.54.181

난중에 생각해볼게요ㅎㅎ

아들컴퓨터좀쓸께

2015.09.07 20:45:27
*.36.157.12

으아니~ 전 이미 5월달에 딸이 나왔는데요~

왜 그만두시는거죠?????????????????????

한번만 가면 안되나요??

센스방

2015.09.07 20:50:11
*.70.54.181

한번이두번될까봐요ㅎㅎ

GrizzLy

2015.09.07 20:46:14
*.36.159.237

안좋은일이 있으셨던거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새로운 좋은 일이 생기셨네요
귀한 딸 아이이쁘게 잘 키우세요^^
축하드려요

센스방

2015.09.07 20:49:35
*.70.54.181

아이쿵. . . 알고계신분도있으셨군요^^;;
그래서 더욱 맘굳힌겁니다 감사합니다

GrizzLy

2015.09.07 20:51:31
*.36.159.237

^^
곤지암에서 캐논볼타던 곰이거든요^^

hotchocolate

2015.09.07 21:08:22
*.36.147.47

왜 이렇게 멋져보이시는 건가요...

또리`

2015.09.07 21:13:51
*.250.255.155

ㅎㅎ 보드를 접었는데도 ㅋㅋ

부럽네요 ㅎㅎㅎㅎ

OTOHA

2015.09.07 21:37:43
*.19.98.136

둘째가 없다는 가정하에 00년엔 복귀가능해 보입니다. 힘내세요^^.

Kylian

2015.09.07 23:11:42
*.172.167.207

훗날 딸과 함께 슬로프위에 있으실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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