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유용하게 먹은 미군 식량 입니다..
MENU13 오늘의 메뉴
CHEESE TORTELLINI
POUND CAKE (오늘은 이놈이 없네요)
HARD CANDY
PEANUT BUTTER
CRACKERS

일단 개봉한 화면입니다.
생각보다 크지요...

크기를 위해서 담배와 같이 담배는 건강에 해롭지요...
국방색 뺀질뺀질 한 녀석 (2놈)이 주식량입니다.
각종 찌라시들 정말 실합니다.
정말 듬직해 보이죠.

간식으로 들어 있는 버터피넛(빠다 땅콩 바) 배가 불러서 배고플때는 최고의 간식이 될듣..

아이스티 입니다. 립톤 이나 네스티 제품보다는 덜 달고 맛도 강하지 않습니다.
타바스코 핫소스입니다. 정말 귀엽지요...
오늘의 메인메뉴 만들기
일단 핫팩(카바이트가 들어있는 봉지)에 물을 넣으니 바로 물이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장갑을 끼고 핫팩과 주요리를 같이 박스에 넣지요.

디저트로 들어있는 캔디 색깔좋고 맛좋고. 국산보다는 시큼한 맛이 좀더 세지요.
달지는 않습니다.
제목그대로 하드캔디 입니다. 오래되어서 그런지 좀 끈적끈적 합니다.

밥 먹는 장면입니다. 상당히 역겹게 찍혔군요....
사실 데코레이션만 잘하면 맛있게 보입니다. 종류는 CHEESE TORTELLINI 와 APPLESAUCE 입니다.
크레커와 땅콩버터 오른쪽..(상당히 맛있습니다. 양도 좀되네요. 크레커보다 땅콩버터가 무지 많습니다. )
CHEESE TORTELLINI 사진에는 개밥처럼 나왔는데. 스파게티 소스맛에 파스타 띵띵(마카로니)불어서 나온것 같습니다.
핫팩으로 데워서 먹을려고 했으나 아무래도 집이니 렌지에 데워서 먹었습니다.
뜨겁게 먹으니 먹을만 합니다. 마치 외국 식당에서 먹는밥맛입니다. (국산 시중품은 비슷한 맛이 없습니다)
핫팩으로 데워서 먹으면 미지근 합니다.
APPLESAUCE 사과를 갈아서 냄비에 넣고 식초 소금으로 간을 한 맛입니다. 크레커와 같이 먹으니 목도 맥히지 않고 좋습니다.
핫팩이 대박입니다. 그냥 눈 주섬주섬 담아서 넣으면 바글바글 뜨거워 지지요.
총괄 결론 5점 만점입니다.
경제적 측면 : 5점 가격대 성능은 최상입니다.
맛 : 0 ~ 5 점 사이 메뉴가 렌덤하게 있기 때문에 어떤걸 먹냐에 따라 맛의 평가 는 내리기 어렵습니다.
오늘 먹은것은 4점
편의성 : 3.5점 생각보다는 포장이 많고 또 포장이 두꺼워서 뜯기도 힘들고 조금 위험하기도 합니다. ??
그러나 최강의 쓰키다시(별첨부록)들....
주 메뉴보다 별첨부록이 더욱더 좋다. (부록만 5점)
이동성 : 4.5점 봉다리가 좀 크지만 별셔놓으면 무지하게 많이 나옴.
1박스에 20개 있습니다. 즉 메뉴가 20가지라는계산 주의 할점은 진짜 미국 음식 싫어하시는 사람은 절대 못먹습니다. 햄버거 수준이 아닙니다. 특히 느끼하고 짜운거 싫은사람들은 절대 비추..
아직 한번도 리프트 타고 정상에서 먹어본 기억은 없습니다... 먹을려고 하니 사람들이 말리더군요.
최대 장점이 바로 불이 없어도 따뜻한 음식을 먹을수 있다는 장점이겠지요.
불만 있디면 전투식량(1형) 비빔밥이 좋을듣 5000원에 판매하더군요.
올초에 올리려고 하다가 반미 감정때문에 올리지 못하고 이제서야 올립니다.
구하기는 무지 쉽습니다. 그냥 재미 삼아 먹어보시는 것도 좋을듣 하네요.
열량은 충분합니다. 다만 배가 부르지 않지요. 초코파이 보다는 더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