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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만에 접속해 봤는데.. 대단하네요 헝글.. 아직까지 이 정도라니..
반가운 마음에 어디서나 눈팅만 하는 제가 글까지 쓰게 되네요 ㅎㅎ
전 2009년에 일본에 넘어와서 일하랴 애들 키우랴 정신없이 살면서
와이프 눈치에 혼자 보드장 갈 수도 없어서 큰아들이 얼른 커서 같이 타기만을 꿈 꿔 왔는데..
작년에 막상 이루고 나니까 옛날처럼 자유롭게 타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ㅎㅎ
물론 아이 강습 맡기는 1시간동안은 즐길 수 있었지만.. 몸도 예전같지 않더군요 ㅎㅎ
이제는 골동품 수준의 장비들이지만 한 여름에도 현관에서 저를 맞아줍니다.
0405 지안시멘, 0506 롬앤썸 / 0405 SPX7, 0506 플로우(모델명이 기억 안나네요) / 0405 말라뮤트, 0506 F LTD까지
마지막으로 저의 스노보드 관련 최고의 경험이라면..
2006년 뉴질랜드 원정 때, 버튼 프로팀과 만나서 숀화이트랑 사진찍고 사인받은 일!!
이상 주저리 주저리 ㅎㅎ
좋은 하루 되시고, 언제나 안전보딩 하세요 ^^
반갑습니다.
저는 지금도 살아있습죠.
혹시 숀화이트 영상에 나오신 분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