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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전에 저의 관심사는....
일본을 이기느냐.. 마느냐 였습니다.
일본에서 이번 아샨게임의 목표를 한국을 이기는 종합 2위가 목표라는 기사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중계들이 있고.. 우리 선수들의 금은동메달의 소식이 속속 들어오지요...
그런데...
오늘 문득... 다음 메인화면의 종합순위를 보다가..
어느샌가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이 하나하나 추가되는 것을 보곤....
아..
내가...
중계를 보지도 못하고..
응원도 하지 못하고..
관심도 주지 못하는
이시간에도 어느 선수가... 열심히 죽을 힘을 다해서.. 메달을 땄구나...
그리고 그 이상의 선수들은 눈물을 흘리며 분해 하고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스컴의 관심을 집중 받고 있는
축구나.. 야구... 수영... 그리고... 어느.. 임신부의 금메달까지...
그 외에도...
수많은 무명선수들의 금은동메달.. 그리고 눈물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내십시오.. 으랏차차~~ 한국입니다...
문명의 금매달로 봤네요....
비인기 종목에서 열심히 땀흘리는 선수들한테 더욱 응원을 해줍시다~